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등진 날이 12년전 오늘이란다...

오늘 새벽 12:01 부터 우리나라에도 아이폰 15 라인업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고... 착한 마음으로 변신한 나는 그 대열에 동참하지 않고 14 프로맥스를 더 쓰기로 결심... 

아이폰15 라인업 발열문제 해결 패치같은데 14 프로맥스랑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에도 잡혀서 판올림해주심...

뭐 좋아졌겠지... ^^

이번 아이폰 15 프로맥스는 건너띄기로 결심했걸랑...--+

연휴끝나고 출근....

오늘 무슨 판올림의 날인가? 오에스만 몇개를 업데이트하는건지...^^

애플... 열일하네...^^

맥오에스 소노마 판올림한 후에 패러럴즈로 윈도우 11 돌려보니께 새로운 빌드가 올라와있길래 판올림 해주심...^^

한가위 전에 맥도 윈도우도 다 판올림 해놔서 좋네...^^

드뎌 정발된 맥오에스 소노마... 새벽에 깨서 판올림 해주심... ^^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잘 참았다~ 양치기 중년~~ ^^

이제 벤투라의 시대는 지고 소노마의 시대가 도래했음~~ ^^

위젯 몇개 데스크탑에 올려봤는데 아직 어색해서 그동안 쓰던 패턴대로...^^;;

이제 다시 자야하나 아님 이러고 있다가 출근을 해야하나 고민 중...^^

첨에 아이폰 15 프로맥스를 봤을때 얇아진 베젤이랑 카메라 기능,  USB-C 포트 등으로 기변을 해야겠단 생각을 들었었지만 점점... 그 못되 쳐먹은 마음을 착한 마음이 이기는 듯 보이심...ㅋㅋ

2년은 써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현 상황~~

세월이나 나라꼬라지가 하도 지랄맞아서 나라도 착한 맘으로... 응? 이건 또 무슨 개소리...ㅋㅋㅋ

암튼... 착한 양치기 중년...^^v

유튜브로 실물영상을 몇개보고... 얇아진 베젤때문이라도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착한 마음을 가지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굳이? 라는 생각이 들면서 14 프로맥스로 1년 더 버티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베젤이 얇아진건 참 매력적인 부분이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년에 나올 16 시리즈는 또 어떨까... 하는 생각도?

보통 애플이 아이폰 디자인은 최소 2년은 가져갔었던거 같은데 이번처럼 테두리를 티타늄으로 바꾸고 연결 포트도 USB-C로 바꾸고... 베젤도 얇게 바꾸고... 이렇게 폼팩터를 1년만에 바꾼적이 있었나?

하긴 12프로 라인업에서 13인가 넘어갈때 노치가 좁아진 변화는 있었네...^^

암튼... 착한마음으로 1년 더 함께할까... 하는 생각... 그치만... 막상 사전예약 시작한다면 어떻게... 바뀔른지도...^^;;;

애플이 발빠르게 오에스 마이너 업데이트들을 올려줌... ^^

담주 수욜 새벽이면 소노마가 나오는데 굳이 벤투라 업데이트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업데이트는 무조건 하는 나니께...^^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프로는 요즘 들어 업데이트 덕분에 재시동을 해보네... ^^

담주 수욜 새벽이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굳이 지금? 그래... 참아야 하는거지...

사실 소노마는 그닥 삽질본능을 일으키는 요소들이 많지는 않아서 베타도 안써보고 있는데 굳이 며칠만 참으면 되는데 판올림을 할 필요가 없다는거... 잘 참아보려고 스스로 다짐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