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랜만에 두 아들넘이랑 마눌이랑 저녁에 해물파전 먹음서 막걸리 때렸다... 마눌이랑 큰넘이 속이 좋은 상태가 아니라 나랑 둘째만 막걸리 복용해서 아쉽(?!)지만...ㅋㅋ

암튼... 때려먹고 축구보다가 문득 둘째넘한테 준 14랑 15의 베젤 차이가 뜬금없이 궁금해져서 한방 찍어보심...

차이가 있긴 있네... 

그리고 새삼 깨닫게 되는게 USB-C 포트를 채용했다는게 꽤나 큰 변화로 다가온다... 아이패드가 컴퓨터스럽게 사용되듯 아이폰도 주변기기들이랑 호환성이 높아지면서 어라~ 이런거도? 하는 부분들이 생긴다...^^

이렇게 정붙혀서 쓰면 되는거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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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하게 0.01 수준이 아니라 아예 0.1 수준으로 판올림을 해주네...^^

뭔가 더 좋졌길 바라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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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넘어가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질러버리게 된 아이폰 15 프로맥스... 게다가 재고가 512GB 밖에 없어서 그넘을 업어와서 쓰고 있는데 점점 맘에 드는 부분들이 발견되면서 정을 붙히고 있다... ^^

확실히 14 프로맥스에 비해 뭔가 부드러운 느낌은 분명히 있고 베젤이 얇다는게 요즘 들어 얇은 베젤 성애자가 되버린 양치기 중년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거...^^;

하긴 에펠탑도 첨엔 파리의 흉물이었지... 심지어 모파상이 에펠탑 안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파리에서 에펠탑을 보지 않을 수 있는 곳은 에펠탑 안 밖에 없다고 했다지?

블랙 티타늄이라 이전에 쓰던 14 프로맥스랑 색깔도 거의 같고... XS Max를 쓰던 둘째넘한테 줘서 녀석이 반응속도에 놀라는 모습을 보는거도 즐겁고... ^^

뭐... 점점 정이 들어가길...^^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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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버전은 뭔가 뒤에 꼬다리가 있어야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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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프로맥스로 기변하면서 쓰던 14 프로맥스를 큰넘 준다니께 걍 쓰던거 쓴다고 해서 둘째넘한테 줬다... 카툭튀때문인지 정품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때문인지 그동안 쓰던 무선 충전 라디오에서 충전이 안된다고 해서 회사에서 쓰던 무선 충전기 뽑아다 둘째넘 주심...

그동안 잘 썼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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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졌다...--;;

술먹고 술기운에 걍... 잠실 애플스토어에서 질렀다...--;;

베젤이 그렇게 얇은거도 아니고 여러가지로 어색한 상황이고 게다가 술도 많이 취했는데도... 세팅 마치고 가족 행사 다 하고... 어젯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돌아온 큰아들 성욱이랑 찐하게 술도 한잔 더 하고... 완전 알딸딸~~ 근데 낼 되면 후회하려나?

견디기로 해놓고 술기운 걍 질러버렸으니...--; 왜~~~ 재고가 있냐고~~~ 쓰바~~~ 털썩...--;

긱벤치 결과... 꽤 높지만.. 음... 뭔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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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착한 마음으로 이번엔 넘어가기로 했다...ㅠㅠ 근데 왜케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

얇은 베젤, USB-C, 티타늄 프레임... 등등... 많은 부분이 매력적이지만...

1년 좀 넘게 쓰고 있는 아이폰 14 프로맥스로 더 버티기로... 근데... 왜 애플코랴 들락거림서 재고 확인을 하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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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확인해보니게 올라와 있어서 판올림 해주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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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과향기 2023. 10. 10. 09:11

이런게 나왔더라도 가격이 사악해서 꿈도 못 꿨겠지?

재밌는 기사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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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랜만에 구의역 먹자골목에 예전에 자주가던 곱창집에서 소주 네병 나눠 드심... ^^

요즘엔 이렇게 라벨이 색깔별로 나오는 모양이네...^^

오는길에 치킨도 한마리 포장해서 맥주 먹음서 야구, 축구 봤다... 둘다 금메달을 따서 애들 군면제... 다행이다... 특히 축구는... 강인이를 포함한 유럽에서 뛰는 애들은 더 높이 올라가서 크게 될 수 있길 바라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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