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김장을 해서 배추절인거랑 김치속이랑 막걸리 사다가 마눌이랑 마셨다... 축구봄서~~ 4:0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깨버렸더만...+0+ 왠일...+0+ 암튼 좋은 일이지...^^

배부르고 속쓰리고... 응?

덕분에 잠은 좀 잤다는거...--;;

글구... 어제 페북에서 상엽이넘이 올린 사진... 내 영웅이 둘이나 들어있는 합성사진...ㅋㅋㅋ

이소룡, 지미 헨드릭스... 글구 내 영웅은 아니지만 나름 좋아했던 도어스의 짐 모리슨...

가만... 셋다 스물일곱에 죽었나?

암튼... 참 레어한 사진... 아니... 합성사진이라는거...^^

회사 서비에 올라온 사진들 중에...

부스 멘틀링 중...

러샤 바여들하고..

폴란드...

퇴근 중...

인도...

헝가리...

인도네시아...

리투아니아... 벨로러시아..

셋쨋날 마치고 호텔 바에서...

잘 생긴 벨기에 친구...

응? 언제?

다들 고생했고... 이제 부터 우리의 진짜 전시회가 시작이다... 힘들 내라...

토욜날 오후에 집에 와서 막걸리로 잠을 청하고도 새벽에 깨서 헤롱거려서 어제 저녁엔 아예 주종을 소주로 바꿔서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쓰바.... 열한시 반에 눈이 떠져서 밤새 날로 깨있었다는거...--;;

암튼... 헤롱거리면서 출근해서 젤 먼저한게 커피를 쏟은거다...--;;

멍한 상태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 어색하고도 불편한 몸상태... 오랜만이라서 반갑기도... 응?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치뤄내야할 것들에 대해 스스로를 담금질해야하는데 상태가 진짜 메롱이구나...--;;

열댓시간 날라와서 집에서 쉬다가 저녁에 편의점 편육이랑 막걸리랑 진탕 마셔주심...ㅋㅋㅋ

잘 마셨다...^^

그... 근데... 어떻게 축구... 그렇게 비기냐...--;;;

어제 전시회 일정 잘 마치고 오후부터 부스에서 파티를 벌이고 호텔에 와서 선물받은 맥주 더 마시고는 모두 상태가 메롱인체로 공항에 와서 뮌헨행 뱅기를 지둘리고 있다... 지금은 테더링 중...^^;

벨기에 친구들하고 일본 친구들하고 거하게 부스에서 한잔 찌끄려 주심...^^;;

다들 수고했다...

한국까지 장도... 후딱 지나가길...

갑자기 호텔 인터넷이 안되서 아이폰 테더링으로 포스팅... 되는구나...^^;;

어제는 사흘째 일정을 잘 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저녁 먹음서 맥주 좀 찌끄려 주고 2차로 바에서 또 맥주를 마시면서 참 포괄적이고 심도깊은 대화를 했다...^^;

그리고는 오늘 아침 여섯시까지 잘 잤다...^^;

낼이면 집으로 돌아가는데 어느새 끝자락에 시차 적응을 완료했다는거...

오늘은 전시회 일정 마지막 날... 오후부터 우리만의 축제를 벌이게 될 듯 싶지만 술은 가능하면 자제해보려고 한다...^^ 내일 집으로의 장도를 위해...^^

암튼... 다들 수고 많다...

전시회 이틀째... 오늘도 꽉 찬 미팅을 소화하고 일행중에 일부는 일본 친구들 초대를 받아서 시내로 나가고 나머지는 호텔에 와서 이탈리아 식당에서 리조또랑 맥주 2잔 마시고 방에 와서 잘 준비 중...

근데... 오늘은 굉장히 드물게 독일에서 쨍한 해를 볼 수 있었다...

암튼... 나흘 중에 이틀을 잘 소화했고 나름 생각과 나와 우리가 해야할 일들도 새삼 정리를 했고... 힘들었지만 의미있는 날이었다. 피곤하네... 딸랑 맥주 2잔에...^^;;

무비스트 메이져 업데이트가 있었고... 하필 또 출장때... 느린 인터넷 환경에서 오피스 업데이트가 있었다... 이번에 다크모드가 적용되는걸로 생각하고 밤새 걸어놨는데 새벽에 깨서 보니께... 16.19에서는 적용이 안되었구나...--; 20에선 되었는데...--;;

암튼... 정말 오래 걸린 유료앱... 무비스트... 2.0 버전으로 판올림을 했다. 인터페이스가 바뀌고 화면크기가 정리된건 좋지만 좀 느리다...--;;

전시회 첫날을 마치고 저녁 먹고 호텔방에 와서 쉬면서 포스팅한다...

오늘부터 꽉찬 미팅 새끼줄에 지례 겁을 먹고 아침을 부페에서 단백질 위주로 엄청 때려넣었더니 오전 내내 속이 더부룩해 죽는줄 알았다는거...--;

오후쯤 되니께 좀 나아져서 일정 마치고 다같이 저녁 먹고 방에 왔다... 맥주도 딱 한잔만 마시고...^^ 아~~ 기특햐~~~

오랜만에 나온 장기 출장이라 사실 컨디션이 메롱이긴 하지만 하루종일 꽉 찬 스케쥴 마치고... 음... 심지어 마지막 마치는 방송이 나올때까정 미팅을 해서 거의 탈진...--; 덕분에 맥주는 한잔만 마시는 만행을 저질렀지만...--;;

그나저나...

두산이 졌네... 또 준우승... 울집 막내넘 실망이 크겠구나....ㅠㅠ

암튼... 낼도 모레도... 마지막 날을 빼곤 새끼줄이 장난아니게 꽉~~~ 봐서 내가 일일이 참석 안해도 되면 좀 쉬엄쉬엄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거...--;

점심때 다들 만나서 부스 멘틀링을 하고 일부는 쾰른에 성당보러 간다고 가고 나랑 게으른 친구 둘은 호텔로 돌아와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 속이 안좋아서 고생을 쬠 하지만 나름 스무스하게 잘 되었다...

이제 낼 부터 벌어질 나흘간의 전투를 위해 몸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을 듯...^^;;

피곤하고 지쳐보이는 꼬라지구만....--;;

오늘은 푹 쉬고 적당히 먹고 내일을 준비해야한다는거...--+

뮌헨까지 11시간... 뒤셀도르프까지 1시간... 이렇게 오랜만에 무지막지한 거리를 날라서 도착... 호텔에 짐을 부리고 쫌 있다. 동료들하고 저녁겸 출정식겸 해서 술한잔 하고 자려고 한다...^^

오는 뱅기안에서도 와인을 좀 마셔서 피곤하긴 하지만...

암튼... 낼부터 1년 중에 젤루 큰 전쟁을 치르게 된다... 아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