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여성의원 다섯명이 사전투표일이 20%가 넘으면 당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약속을 기분좋게 지켰던 모양이네...^^


낼모레 투표율이 60%가 넘으면 남성의원 다섯명도 파란색으로 염색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뤄지길 바란다...


나두 태어나서 첨으로 사전투표란걸 했고 작게 나마 투표율에 기여를 했다는게 기분이 좋았는데...^^


젊은이들아... 투표하고 나서 욕해라... 뒤에 숨어서 찌질거리는 짓은 하지 말고...


나두 젊었을 때는 삐딱하고 냉소적인게 매력인줄 알고 안했던 적이 있었는데 결국... 그따위로 굴어서 나라꼴이 이렇게 된 것에 일조를 했다는 죄책감을 떨칠 수가 없어서 요즘은 투표 참 열쒸미 한다...--+


낼모레 민주당 남성의원들 다섯도 시퍼렇게 염색이 되길 바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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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일찍 퇴근해서 둘째넘이랑 마눌이랑 사전투표를 하고 야구장에 댕겨왔다... 두산이랑 NC랑 하는 경기였고... 100% 승률을 자랑하는 잠실 직관의 전통은 이어졌다...^^ 

투표를 마친 후에 한장... ^^ 둘째넘 첫 투표...^^


어렵사리 구한 자리에서...


6:1로 이긴 후에...^^


구의역 불닭집에서...^^


뚜실이가 찍어준 우리 부부...^^


투표당일에 해도 되지만 뚜실이가 온 김에 가서 사전투표라는걸 해봤다...^^ 나름 의미있었던 하루...^^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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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막내 아들넘하고 축구를 보면서 욕도 나오지 않는 무기력함을 느꼈었다... 근데 오늘 아침 출근전에 잠깐 본 뉴스에서 신태용은 이게 트릭이었고 더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적어도 내 상식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을 해서 적잖이 놀랐다...+0+


게다가 손흥민이랑 정우영의 말다툼까지 검색어 1위를 하고 있고..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란 생각...


어제 경기가 트릭이었다면 뭐하러 그 먼곳까지 가서 자격이 없어보이는 볼리비아랑 평가전을 하고 심지어 말도 안되는 작전과 용병술로 비기면서 굳이 이딴 말을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앞서도 여러번 씨부렸지만 부디 내가 틀렸기를 바란다... 그리고 트릭이라는 이넘의 말... 정말 죽을 듯이 믿고 싶다...


어찌되었든... 어제 경기는 참...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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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Mojave...

사과향기 2018. 6. 7. 08:42

오랜만에 WWDC에서 맥오에스가 주인공인 상황을 느꼈다... 끊어서 끊어서 두시간이 넘는 키노트를 다 봤는데... 음... 애플이 맥오에스에 신경을 꽤나 썼다는 느낌을 받았네...^^



나도 이넘을 설치해보고 싶지만 한넘만 패는 스딸이라 맥북에 깔아서 써보긴 쫌 그래서 외장하드에 깔아볼까 생각중인데... 노는 외장하드들은 다 지금 제 용도에 맞게 쓰여지고 있어서 남는건 윈도우즈 10이 깔린 SSD 뿐인데 이거 힘들게 깔아놨는데 모하비 한번 써보겠다고 지우긴 그렇고... 음... 나중에 안정적이라는 야그가 돌면 그때 깔아봐야겠다고 스스로에게 인내를 요구하고 있는 중...^^;;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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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8...

사과향기 2018. 6. 5. 07:29

오늘 새벽에 애플에서 개최한 WWDC 2018에서 소개된 차세대 오에스들... 맥오에스, 아이오에스, 티비오에스, 워치 오에스... 특히 인상적인건 맥오에스 모하비(코드명)이다... 다크모드가 지원되서 아주 그럴듯해 보인다...^^

뭔가 꽤나 프로페셔널한 느낌적인 느낌?


아직 찬찬히 훑어봐야겠지만 iOS 12는 그렇게 인상적인 부분은 안보였다...


암튼... 나중에 훑어봐야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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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몰락을 지켜보면서 부디 명에회복의 마지노선은 지키고 떠나길 바랬는데 이렇게 떠나게 되는구나...


적어도 내 관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는 변함이 없다... 비록 우승운이 없어서 우승컵을 감독으로서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밀려나듯 떠나게 되는건 내가 바랬던건 아닌데...


암튼... 신생팀을 가을야구 단골팀으로 만들었다는건 누구도 부인못할 뛰어난 역량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이렇게까지 무너지게 될 줄은 솔직히 상상도 못했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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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아침에? 애플서 맥오에스 업데이트를? 무슨 문제가 발견됐었나?


암튼... 판올림 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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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들은 대부분이 스트랫 타입의 기타나 레즈폴 스딸의 기타로 일단 입문을 하고 나서 메탈을 할 친구들은  ESP나 BC Rich 등등 험배커 기타로 옮겨가고 다른 장르는 여전히 스트랫이나 레스폴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타리스트들의 상당 부분이 스트랫을 사용하는걸 봐서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게 펜더 스트랫인 듯...


근데 얼마전 들려온 엄청난 소식... 기타 메이커 양대 산맥인 깁슨이 파산을 했다는 거...+0+


사업다변화의 실패니 뭐니 떠들어대도 요즘 음악을 들어보면 기타 메이커의 파산이 줄 이을른지도 모를거란 생각마저 든다... 특히 이렇게 되면 기타리스트들은 어쩌냐고...--;;


50~60년대의 음악은 기타연주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는데 점점 세월이 흐를 수록 기타연주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홈메이킹 뮤직들이 득세하면서 어쩌면 깁슨의 파산은 예정된 수순이었을른지도...ㅠㅠ


고가정책도 아주 효과적이고 중요한 정책이자 전략일 수 있겠지만 시장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런 똥고집을 고수한다는건 어리석은 일이었을지도...


암튼... 펜더는 반사이익을 볼까? 아님 깁슨의 뒤를 따르게 될까...--;


나는 완전 펜더 빠라서... 최소한 펜더가 파산하는걸 지켜본다는건 내 젊은 시절이 송두리째 날라가는 아픔을 느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부디 건승해라...


내 마눌을 만나면서 음악을 접고 직장생활을 시작한게 어쩌면 내 인생과 내 가족들을 위해 올바른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는게 무쟈게 씁쓸하면서도 기이이이인 한숨이 나오네...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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