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도 그렇게 많이 고생은 하지 않고 평소보다 몇십분 더 걸려서 출근을 했다... 그리곤 시무식을 잘 마치고 나서 내 책상에 앉았다... 자~ 이제 또다른 각오로 시작하는 하루... 아쟈!!!


절대로 부끄럽지 않은 나와 우리가 되도록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모두 우리 스스로가 대견하고 긍지를 갖을 수 있도록...^^v


그나저나 신년사를 외워서 해볼까 하다가 걍 읽었다... 괜히 버벅거리는게 걱정되서뤼...--; 하긴 내머리로 그걸 외워서 말한다는거두 불가능한 상황이기도 했고...--;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사옥 옥상에 올라가봤는데 눈이 듬뿍 쌓여있더만 빗자루를 들고 주변을 대충 쓸어놓고 잠시 후에 다시 올라가 보니께 길을 넓게 터놓은 우리 동료들... 누가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참 기분 좋은 상황이었다는거...^^


내가 길을 열어놓으면 넓히고 다지는 우리 동료들... 뭐... 그쯤으로 나름 해석?


폭설이 아닌 서설로 내린 눈을 보면서 출근한 길... 뭐든 좋게 생각하면 된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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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뱀의 해가 밝았다... 올 한해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그리고 뜻한바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길... 나두...^^ 새해 복 많이 받고 뜻한바 다 이루는 한해가 되길...^^


어제 2012년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함께 맞이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고는 바로 잠자리에 들어서 푹 자려고 했지만 이제 아침잠이 없어진건지 일찍 깨서 2013년의 첫 아침에 일상을 시작하고 있다...


매년 더 좋아지는 나와 우리가 되게 하기 위해 힘내서 함께 가보자...


따뜻함은 가슴속에 갖은채로 얼음보다 차갑게 태양보다 뜨겁게...


자~~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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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뭔가 허전하고 그래서 또 곱창집에 가서 소주랑 맥주랑 디립다 복용하고 왔다... 오는길에 커피도 사오고 신천떡볶이라는 유명한 매운 떡볶기도 사오고...  그... 근데... 이건 언제 먹나... 술기운에 사오긴 했지만...--; 글구.. 아... 부산오뎅도 먹구 왔구나...^^;


곱창집에서 마눌이 핀을 맞추지 못할까봐... 걱정스런 표정으로...--; 결국 네컷 중에 그나마 덜 흔들리고 핀이 비교적(?!) 맞은 사진...


사이드 디쉬로 나온 선지 해장국...


몸에 좋은 부추...


마눌이 좋아라 하는 천엽...


생수를 복용하고...


드뎌 우리 곱창에 곱창을 채우기 시작...


소주한병을 뽀갰는데 뭔가 아쉬워서 맥주 폭풍 흡입 중...


오는길에 추워서 오뎅 한꼬치...^^


이거... 참 좋더만...


글구 또 눈에 들어온 신천 떡볶이... 매운거... 일단 들어와서 주문했다...^^;;


끝으로 내 커피랑 둘째넘 코코아를 사러 들어온 커피전문점...


아놔... 안경에 습기가...--;;


음... 이렇게 2012년 마지막날 저녁은 흘러가고 있다... 곱창집에서 폭풍 흡입을 한 후에 떡볶기... 오뎅... 글구 커피... 음... 이렇게 많이 먹었으니께 새해엔 다이어트를 좀?


참 기분좋은 저녁이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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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일년이 지나간다. 많은 변화와 그 변화에 적응하고 더 많은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한해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 들고 있다. 참 세월의 빠름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 나름 성과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성과는 벤치마킹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고 아쉬움들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으로 삼는 지혜를 갖도록...


내 이름과 우리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한해가 되었으리라 믿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나와 우리가 되도록...


우리가 그리고 내가 바꿀 수 있는건 미래이지 과거가 아니기에... 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고 노력해서 후회없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그리고 나와 우리가 지금보다 더 우뚝 설 수 있도록...


내년은 내가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만큼의 결실을 얻어낼 수 있도록...


자~~ 2012년 마무리~~ 잘 하자꾸나~~ 이제 기억속에서만 남게 될 2012년... 정말 고마왔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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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어른들 모시고 가족끼리 자주가던 하남시 소재 마방집이란 한정식 식당에 가서 외식을 했다... 동동주도 한되 뽀개고 배터지게 장작 돼지 불고기랑 소불고기를 먹고는 오는길에 테크노마트에 들러 커피한잔 사먹고 왔다...^^


요즘은 참 보기 힘든 문고리.. 마방집에 가면 이런걸 참 많이 볼 수 있다는거...


이게 빌이다...


보통 반되씩 시켜서 먹는 동동주... 오늘은 걍 한되 시켜서 다 마셨다...


요즘은 참 보기 힘든 메주...


할머니 계실 땐 이런거 자주 봤었는데...


우리 가족이 밥을 먹은 방...


내 두 아들넘들...


메주가 하두 반가와서 하나 더~~


잘 먹고 나오는 길에 우리 아들넘들 영역표시...--;


말린 옥수수와 광주리... 키... 등등...


요즘 보기 힘든 바가지...


옛날 우리집에 이런거 있었는데...


점심 배터지게 먹고 동동주 한되를 뽀갠 후에 술기운에 테크노마트에 와서...


화장실 앞 흰색 트리...


커피 한잔 사마시면서...


삼각대 없이 빛 갈라짐 현상을 찍기 위해 조리개를 최대로 쪼이면서 찍었는데 역시나 흔들리는구나...--;;


난타스러운 공연이었는데 사실 별 내용은 없더라는거...--;


내가 구경가자고 했는데 어째서 마눌이 더 신나서 가구를 구경하고 있는지... 이 상황이 왜 벌어지게 됐는지 모르고 당하는 우리 부자...--;;


조명가게 앞에서... 음... 핀을 못 맞췄군...--;;


이상하게 마눌이랑 둘째넘이 한 샷에 나왔네...^^;;


동동주 과다복용으로 쉬하러 갔다가... 술기운에...--;;


엄마가 가구점 댕기면서 흥분하는 동안... 나랑 둘째넘은 이러구 고통을 겪고 있었다는거...--;;


만지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데 만지지 마세요... 해놓으니께 만지고 싶기도...--;;


사실 테크노마트는 SDXC 메모리 카드를 사러 갔는데 없더만...--; 어째서... 아마 테크노마트도 조만간 탈바꿈을 하게 될 듯...--; 역시 전자제품의 메카는 용산으로 다시 귀결되는 듯...--;


건대 앞 프리스비랑 컨시어지를 가보려고 했는데 눈이 갑자기 내려서 걍 집으로 왔다...


간만에 잘 먹고 잘 마시고 왔다... 근데 좀 돌아댕겼더니 벌써 소화가 된건지 아님 술기운때문인지 치맥이 땡긴다는거...--; 아마 이렇게 먹어대다간 조만간 뻥~~ 하고 터질 듯...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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