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상다반사 2013. 4. 3. 14:31

 

그냥...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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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한 혜민 스님의 책을 짬짬이 보고 있다... 공포소설만큼 흡인력은 없지만 가끔씩 대굴빡 복잡할때 잠깐 잠깐 보면서 너무 뻔한 야그 같지만 그렇게 못하고 사는 우리... 아니... 나를 되돌아 보곤 한다...


봄비가 내려서인지 문득 감상적인 기분에...


인상적인건 내 마음과 세상이 같다는거... 내 마음에 따라 세상이 그렇게 보인다는거... 뭐... 그다지 새삼스러운건 아니지만 정말 그런거 같다... 나이를 먹을 수록 지혜가 더해져야하는데 심통과 고집 그리고 피곤함만 더해지는게 아닌가 걱정스러울때 읽곤 한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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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들러서 정보도 얻고 사진에 대한 느낌도 배우는 사이트에서 쭉 사진도 보고 글을 읽다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게된다... DSLR 카메라는 굳이 비유하자면 맥북프로? 글구 X100는 맥북에어? 뭐 이런...--;


강력한 파워와 성능을 무장한 맥북프로와 디에세랄... 음... 뭔가 닮은 구석이 있는거 같고... 성능도 한계가 있고 쓰기는 쉽지 않지만 스타일이 죽여주는 맥북에어... X100이랑 닮은 곳이 많고...


하긴 맥북프로를 써본적이... 음... 작년 11월에 잠깐 써본 맥북프로 13" 레티나가 전부인 내게 그당시 맥북프로의 성능은 솔직히 좀 놀라울 정도였다... 그치만 스딸을 중시하는 왜곡된 시각의 소유자인 내게 맥북에어를 뛰어넘은 그 어떤... 뭐... 그런걸 찾아내지 못하고 다시 반품해버렸지만...--;


사골 사진...--;


에어랑 스백이는 뭔가 닮았다는 야그를 하고 있다는거지... --;;


자~~ 이제 오늘부터 2013년 2/4분기가 시작된다... 지난주 금욜날 마감된 1/4분기 실적... 다들 고생해서 만들어낸 실적... 만족스럽지는 솔직히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계속 발전을 하고 있으니께...^^


응? 쓰다보니 또 삼천포 블로깅이 되버리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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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몸살기운이 있어서 으실으실... 욱씬욱씬... 아놔... 지난주엔 급성장염으로 고생을 했는데 이번주는 또 몸살? 아놔...--;


어쨌든 오늘 프로야구 2013시즌이 개막된다고 둘째넘이 방에 와서 떼레비를 뚫어져라 보고 있다...--;; 난 퍼져서 리모콘 놀이를 해야하는데 녀석이 방해를 하고 있다...--;;


난 쫌있다가 퍼져서 한숨 자야겠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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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ㅠㅠ

넋두리 2013. 3. 29. 14:52

요즘 눈이 좀 침침하다... ㅠㅠ 안경알을 바꿀때가 됐나? 노안이 와서 가까운데꺼 보려면 안경을 들어올려야 보이는...ㅠㅠ


3만원짤 안경테에 안경알을 비싼걸 끼워넣었는데...ㅠㅠ


마눌도 지금 치과에 간다네... 오래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사는 동안은 구질구질하고 비실비실하게는 살고 싶지 않은데... 어느새 하나둘씩 내몸에 부품이 노화되기 시작하는구나...--;


그렇담... 지혜는 생겼나?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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