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터보스캔이란 스캔 어플이 있어서 하나 샀다. 난 사진도 비슷하게 스캔이 될 줄 알았더니 괴상하게 스캔이 되더군...--; 서류는 괜찮게 되는편이다. 나중에 명함들 정리할때 그냥 찍어서 보관하면 편할 것 같다. 아니면 메모를 써놓고 다시 옮기기 귀찮을때도 기양 스캔해서 보관해도 되고...
그/르/나/
그렇게 많이 쓰일 것 같지는 않다... 내 결론? 절대로 사면 안되는걸 샀다는거...ㅠㅠ
보다시피 사진을 찍어서 스캔할 수 있고 3단으로 나눠서 스캔을 할 수도 있고 앨범에서 스캔을 할 수도 있다. 근데 앨범에 있는걸 왜 스캔을 또 해야하는거지...--;
어쨌든 내 든든한 두 아들넘들의 증명사진을 찍어서 스캔해봤더니 글쎄...+_+
이따구로 나타났다는거...ㅠㅠ 이거 워따 쓰냐규~~~
서류를 한장 찍어서 스캔을 해봤더니 가독성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복잡하지 않은 서류는 나쁘지 않게 쓰겠더군... 게다가 해상도를 최대로 올리면 파일크기는 커지지만 가독성은 아주 쓸만했다는거... 위 사진은 중하정도의 품질로 설정한 것...--;
이건 내가 왜 질렀는지 모르겠다... 예전 대학 댕길때 전철안에 버려진 스포츠신문이 있으면 꼭 오늘이 운세를 보면서 맞아 맞아~~ 오늘 내가 그래~~ 하면서 무척이나 아줌마스러운 자세를 견지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 부분의 일직선상에 있는 지름이 아니었을까 싶다...--;
평은 아주 딱 들어맞는다고들 하던데 난 별루 안맞는거 같다는거...--;
둘다 후회되는 지름... 이로서 5천원 정도는 떡사먹은 셈 쳐야한다는거...ㅠㅠ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