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알비포럼 오프때 에이샵에 들러서 내가 젤루 많이 가지고 놀았던 것이 바로 뉴맥북 2.4다... 맥북에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Robust한 느낌이 들었고 250기가에 달하는 널찍한 하드용량... 신개념의 트랙패드... 멋진 유니바디... 나름 뛰어난 확장성 등...

사실 솔직히 쫌 흔들렸었다...

그/러/나/

액적이 맥북에어에 비해서 쫌 구렸다는...-0-;


단순한 액정의 출력품질 뿐만아니라 베젤과 액정과의 구분이 없는 다소 의아한 시스템...--;

이 덕분에 뉴맥북 뽐뿌는 사라져 버렸지만 2세대 맥북에어 SSD버전에 대한 역뽐뿌에 시달렸었다는...--; 하지만 그 가공할만한 가격 덕분에 가뿐이 포기할 수 있었지만...^^;

지금 쓰는 1세대 맥북에어 SSD도 내겐 너무도 뛰어난 도구라는 새삼스런 진리를 깨닫기 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었다거지...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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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당뇨학회에 우리회사가 부스를 가지고 참석을 했었다. 맥유저들에겐 메카와도 같은 모스코니 센터에서... 그리고 같은 시기에 애플은 WWDC 08을 개최했다. 우리가 참석한 전시회가 끝나는 날 애플의 WWDC  08이 시작되었다...^^

그때 발표된 아이폰 3G를 사가지고 오겠다고 애플스토어에 가서 삽질을 했던 기억이 무척이나 새삼스럽다...^^


위에 사진은 아이포토에 있는 효과를 적용시켜본 것!!! 이런기능들이 있다니...+_+

물론 리사이징은 "미리보기"로....^^)v

그때가 뜬금없이 그립다... 월말이라 바쁜데도 불구하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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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처음 쓰던 1999년 부터 이전에 쓰던 맥북블랙까지는 마치 해묵은 습관처럼 포토샵을 설치해놓고 있었다. 완전 개발에 편자였지... 하지만 맥북에어를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용량의 압박도 있었지만 진짜 꼭 쓰는 프로그램들만 설치해서 쓰자... 라는 신념하에 포토샵대신 픽셀메이터라는 대안프로그램을 써왔었다.

하지만 내가 픽셀메이터를 쓰는 용도를 쭉 보니... 딸랑 이미지 크기 줄이기 이외엔 없었다...--; 물론 가끔씩 다른 포맷의 이미지파일로 익스포트할때도 써왔지만 이건 맥오에스에 기본적으로 딸려나오는 "미리보기"라는 프로그램으로 다 된다...+_+

그래서 이제부터는 미리보기를 이미지 리터칭 툴로 쓸거다...^^

크기 줄이기는 물론....


내가 젤루 많이 쓰는 이미지 사이즈 조절... 당근 미리보기에서 지원한다...+_+

고품격 색상조절...ㅠㅠ)v


보다시피 알흠다운 툴로 고품격 색상조절은 가뿐하다...ㅠㅠ)vv

아... 진정난 몰랐었다. 이런 좋은 툴을 두고 괜스리 관념적인 사치를 부린다고 맥을 쓰기때문에 포토샵을 있어야한다는 고루한 사고를 해왔다니...--;

그래...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좋은 기타리스트는 피크에 연연하지 않는다...-_-+ 근데 난 붓이 좋지 않으면 글을 못쓴다... 글구 피크에 굉장히 민감하다... 고로 난... 허접.... 이라...는.... 에혀.. 털썩...-0-;;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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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해서 명절때 받아보려고 했던 80년대 메탈튠들을 받아서 내 터치에 넣었더니... 흑흑... 남은 공간이 엄따는 경고가 뜬다...ㅠㅠ 남은 용량이... 드뎌..."0"이다...ㅠㅠ


에혀... 털썩...--;

노래를 지우자니 다들 금쪽같은 노래들이고 애들 동영상을 지우자니 어느것 하나 지울게 엄꼬... 그렇다고 다이어트에 다이어트를 거듭했던 사진 라이브러리를 지우자니 그것도 마찬가지로 어느것 하나 지울께 엄꼬...ㅠㅠ 돈주고 산 사전 프로그램을 지우자니 그것도 아깝고...ㅠㅠ

결국 기양 배터진 상태로 써야겠다...-0-;

조만간 노래도 선별해서 터치에 넣어야겠다... 아님 아예 이 기회에 나노랑 인이어를 지르던가...-_-+

마누라~~~~~ 성욱아빠의 착한마음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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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삽질본능과 인내심의 부족으로 인해 결국 해서는 안될 짓을 하긴 했다. 어찌어찌 아이라이프 09를 받아서 외장부팅한 후에 설치를 해봤다. "얼굴"이나 "장소"같은 신기능이 추가되었고 실행 속도도 비교적 빠른 것 같지만 결국 이번 아이라이프 09버전은 당분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엄청나게 비대해진 아이포토 라이브러리도 문제고 "얼굴"이라는 기능도 그다지 내게 재밌는 기능으로 와닿지 않아서 기양 08버전을 쓰기로 했다.

물론 상당히 재밌고 요즘 시대의 패러다임에는 잘 맞는 기능이겠지만 내겐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ㅠㅠ 게다가 슬라이드쇼를 선택하고 기능을 부여하는 부분은 08버전이 훨씬 더 직관적이란 느낌이 들어서...


뭐... 아이무비는 내 맥북에어에서 쓸 수 있는 캠코더가 없어서 갖고 놀아보지는 못했지만 이넘은 구동속도나 여타 여러가지로 08버전보다는 훨씬 좋아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예전처럼 아이무비로 동영상 편집을 해서 iDVD로 구워대는 신공을 발휘하는 마음에 여유가 요즘엔 엄써서뤼...ㅠㅠ

결론은 안사길 잘했다는 거다... 물론 해서는 안될 짓을 통해 나름 검증을 했지만 결론은 기양 08버전의 아이포토만 열쒸미 쓰기로 했다는 점이지...^^;

물론 나중에 기변을 통해서 할 수 없이 iLife 09 버전을 써야하는 때가 온다면 할 수 없이 써야겠지만 지금은 Skip이닷!!!

아... 어제 오늘은 정말 착한 짓을 많이 하는 성욱아빠...ㅠㅠ)v 마누라가 아이팟나노를 사준대도 눈물을 머금고 사양을 하고 13만원가량의 프로그램 구입비도 절약한 이런 모습은 이시대의 가장으로써 아주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닌가 싶다....

근데... 왜케 맘 한구석이 뻥 뚫린 것 같은 허탈함이 몰려오는거쥐....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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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ㅠㅠ 마누라랑 백화점 카드 비밀번호 갱신을 위해 잠시 댕겨왔다. 근데 마누라가 아이팟나노를 사준다고 하더군...+_+ 하지만 이미 지출이 많았고 살림살이를 잘아는 내겐 마누라의 이런 배려가 고맙기만하지않았기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그럴돈으로 기양 살림에 보태쓰라고 했다...ㅠㅠ

우울한 맘으로 집에 와서 아이팟터치 충전을 위해 에어에 꼽았더니 2.2.1 업데이터가 올라왔대서 지금 적용시키고 있다...^^

나노를 포기한 뜨거운 심정으로 이넘을 맞이한다...ㅠㅠ

내가 괜한 짓을 한게 아닌가 하는 후회가 들긴했지만 어쨌든 이런 소프트웨어 업데이터가 묘한 대리만족을 주기도 하니께...^^;

이따 애들 데꾸 "마다가스카"라는 영화를 보러간다...^^

고생한 마누라를 위해 외출을 단행한거쥐~~~ 근데 난 누가 위로해주지?

에혀... 털썩...-0-;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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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맥북에어는 1세대 SSD버전이라 60기가 밖에 안된다... 고로 하드 용량의 압박은 항상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오에스 설치 후에 내가 항상 용량 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유틸리티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오에스와 필요 소프트웨어들을 설치한 후에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에 제일 먼저 공짜 유틸인 Monolingual을 돌린다.


이 유틸리티는 사용되지 않는 랭귀지 패키지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동시에 적용되지 않는 바이너리를 지워준다... 이것도 꽤나 많은 용량이 확보된다...^^

Monolingual을 돌린 후에 두번째로 돌리는 것이 바로 Xslimmer다.


이 유틸리티는 상용이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다. 공짜 유틸인 Monolingual과는 다르게 보다 세세한 설정이 가능하고 가장 유용한 부분은 시스템 폴더내에 Monolingual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바이너리도 Xslimmer는 제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제 Monolingual과 Xslimmer를 돌리고 나면 쓰지 않는 언어팩과 바이너리를 싸그리 제거가 된다. 그 후에 내가 굳이 돌리는 유틸리티가 공짜인 Trimmit이다.

이 유틸리티는 그래도 남아있는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 같은데 그림과 같이 항상 백업을 해놓고 Trim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본 후에 문제가 없을때만 백업본을 지운다.


내가 워낙에 깊숙한 부분은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써드파티 프로그램들은 꽤나 많이 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했다...+_+

근데 아쉽게도 이넘은 공짜라서인지 Trim하려고 하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던져넣어야하는 삽질이 필요하다...ㅠㅠ

이렇게 나름 깔끔하게 정리된 하드는 타임머신으로 외장하드 백업을 하던가 아님 타임캡슐에 백업을 해놓는다. 내 경우는 최적화된 하드디스크를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이미지로 외장에 백업해놓고 있다.



복원은 굉장히 쉽고 100%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복원 유틸리티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Super Duper나 Carbon Copy Cloner등... 솔직히 잘은 몰라도 오에스를 깔끔하게 설치하는게 젤루 좋겠지만 매번 그러기 귀찮고 이제 머지않아 새로운 오에스의 메이져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는데 굳이 오에스를 재설치해야할 때가 생긴다면 귀찮아질 수 있을 것 같아서뤼...--;

그리고 매번은 아니지만 오에스의 업데이터를 적용했다거나 할때 이미지를 다시 떠놓고 있다. 솔직히 이마저도 귀찮다면 아예 삽질을 해야할 때는 외장부팅을 해서 마구잡이로 써보곤 하지만...^^;

이제 인텔맥의 최대 혜택인 윈독의 사용은 주로 패럴럴즈를 이용해서 윈 XP만을 고집하고 있다. 워낙 평판이 좋지 않은 비스타를 쓸 이유도 없고 쓴다 하더라도 굳이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재부팅한다거나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기에...^^

용량 확보를 위해서 내장 SSD에는 슬림판 XP SP2를 설치해서 이것 저것 다지워버리고 딸랑 ERP만 돌아가게 해놨다. 물론 기본적인 익스나 몇가지 유틸은 남겨놨지만...^^;


보다 윈독스런 작업이 필요할때는 외장에 있는 넘을 불러다 쓰곤 한다. 거의 그럴 일도 없지만...^^



내 맥북에어 SSD는 이런식의 삽질을 통해 용량을 많이 확보해놓는다. 보다 고수스러운 방법으로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외장이나 타임캡슐에 던져놓고 공유하는 방법등이 있겠지만 말이다...^^;

적어도 하드 용량이 작아서 고민을 한다거나 할때 사용되는 팁이라서 그리 추천할 상황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내 경우는 이렇게 해서 상당히 많은 용량을 확보했다...^^

꼭!!!! 한가지 명심해야할 것!!!! At your own risk라는 것!!!!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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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외장하드 케이스에 들어있는 80기가 디스크는 예전 12" 파워북 G4 1.5GHz 를 쓸때 120기가로 하드 교체하면서 외장에 넣어두었던 넘이구 애플로고가 보이는 40기가 하드디스크는 1세대 12" 파워북에서 뺀 넘으로 기억한다...


그러고 보니 둘다 애플 정품 하드디스크네...^^;;

근데 문제는 이넘들의 인터페이스가 EIDE이고 게다가 새로텍 외장하드케이스는 Firewire용이라 내 맥북에어에서는 무용지물이란 거지...ㅠㅠ

호빵맥에서나 가끔씩 쓰이는 정도...^^;

책상 서랍을 뒤지다가 나온 넘들이라 문득 반갑고 새삼스럽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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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에 한다는 슈퍼내츄럴을 보고잔다고 하다가 잠깐 침대에 누웠는데 기양 뻗었던 모양이다... ㅠㅠ 덕분에 새벽 5시 경에 깨버렸다는...--;;

수퍼내츄럴을 대신해서 "신시티"라는 만화같은 영화를 봤다...제니퍼랑 브루스가 나오는 에피소드, 혹은 옴니버스 스딸의 영화였는데 다른 채널에서 볼게 있었다면 안봤을 뭐... 그런 영화...--;

그리곤 더 누워있기 뭐해서 일어났다...^^; 바로....


이 알흠다운 광경을 보기 위해서...ㅠㅠ)bb

설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이다... 가뜩이나 추운걸 못참는 마누라쟁인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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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아마 3차째일거다. 소주와 폭탄주로 우리 모두의 간을 알코올에 잘 저며놓고 노곤노곤한 상태에서 맥주한잔 더 하자고 들어간 곳이다. 재즈바였는데 솔직히 노래하는 여사장님의 내공은 쫌 아녔다...^^; 피아노 연주랑 색소폰은 괜찮았던걸루 기억하는데...

나를 빼곤 정말 매킨토시로 무쟈게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들을 해내시는 내공을 지닌 분들이다...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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