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좋은 가격에 업그레이드 행사를 하길래 픽셀메이터에서 프로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1년에 몇번이나 쓰게 될까... --;; 그래도 한글화가 되어있고... 아무래도 많은 기능들이 있고 무엇보다도 프로 버전이 아니면 더이상 업데이트가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걍 질러버리심...^^;

대부분의 사진 최적화는 애플 순정 사진앱으로 하고 굳이 이따위로 사진에 글을 넣거나 스타일 효과를 줄 때만 사용하게 될텐데... 이거도 거의 안한다... 리터칭도 걍 미리보기앱에서 다 해버리니까... 근데... 왜 업그레이드했냐?

우선 가격이 무쟈게 착했다... 프로가 붙어서 혹했다... 무엇보다... 한글화가 주된 이유일거다... ^^

비록 공익이지만 논산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큰넘 성욱이랑 21사단 신교대에서의 창은이 사진을 비교해보면 재밌겠단 생각이 들어서 비교를 해본다....ㅋㅋㅋ

참 희한하게도... 사진에서도 녀석들의 성격이 보이는거 같다...^^;

비교적 차갑고 왠만한 일엔 흔들리지 않는 귀차니즘 거성 성욱이랑 배려심 많고 상대적으로 성욱이 보단 덜 시니컬한 창은이...^^ 물론 물리적 용적도 차이가 크지만서도...ㅋㅋ

여튼 아들만 둘이라 마눌이 맘고생이 심하겠구나...--;; 덕분에 이 착한 서방님이 계시니께... 응? 털썩...--;;

올해 초부터 16인치 맥북프로 라인업에 대한 루머가 돌았었고... 지난 9월에 소개가 될거란 루머도 있었지만 안나왔고... 근데... 10월 말경에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꽤나 지배적이더만...+0+

지금 15인치 맥북프로에 비해 몸집은 그렇게 많이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훨씬 얇은 베젤을 채용하고 1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넘이 나온다는 루머... 얼마나 신빈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자꾸 찝쩍대면 결국 나오더만...--;

컨셉트 디자인이지만 뭔가 꽤나 그럴 듯 해보이는거...--;;

크기 비교 컨셉트까지...+0+

물론 나는 이넘을 살 일도 없고 그 가격 또한 무지막지할 거란 생각... 그치만 이렇게 새 맥북프로 라인업이 나오면 하위 모델에도 점차 적용이 되니께... 지금 쓰는 단종된 12인치 맥북을 언젠간 대신할 넘이 나와주길 바라는건 뭐냐...--;;

사실 아이폰 X을 쓸때도 XS Max에 뽐뿌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노안이고 큰 화면을 써야겠단 생각으로 작년 11월인가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 11프로는 참 쉽게 뽐뿌를 잠재울... 아니... 아예 뽐뿌가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 듯...^^

뒤태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고... 내년 12 에디션은 뭔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을 채용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암튼... 여러모로 다행이지 싶네...^^;

난 극일을 위해 할 수 있는걸 다 할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이 시민사회의 양치기 중년이다... 무조건적이고 파쇼적인 부분은 조심해야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조롱이나 비야냥거림을 당하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면 안되는거지...--+

이건 분명히 싸우자는게 분명하다... 쓰발넘덜...--+

사람은 변하기 쉽지 않다... 어쩌면 불가능할 수 있다... 보수란 탈을 쓴 짐승들... 교묘하게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을 극대화 시키려는 언론... 그 돈줄 개독... 안바뀌면 파괴해야하는건데... 

명예혁명으로 정권을 바꿨고... 어느새 내년이면 그 후를 걱정해야할지 모를 총선이 있는데... 도대체 뭘한거지...

무참히 사라져간 아이들의 넋이라도 달래줄... 그런거라도 기대했는데... 점점 걱정과 짜증만 더 생기니... 참...

모르면 당하는거다. 알게되었을때가 더 중요하다... 파괴해야한다... 모르면 그 어리석음을 파고드는 짐승같은 것들의 공작이 말도 안되는 부분을 확대 재생산해서 지켜야할 것들을 파괴하려고 한다... 

쓰바... 내가 지껄이고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네... 하여간... 븅쉰쉐리덜... 이제라도 좀... 제발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