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중하순이면 패러럴즈에서 새버전을 내놓으면서 돈을 쓰게 만든다... 이번 업데이트는 베타 부터 써봤기 때문에 가장 돈이 덜 아까운 업그레이드네...^^;

정말 속도가 쓸만해졌걸랑...^^

이제 또 1년을 업데이트 해가면서 잘 쓰자고...^^

이제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모하비 빌드가 씨드되는구나... 어느새 여덟번째 베타 빌드.... 개발자 프리뷰... 어제 발견했던 마우스 관련 시스템 환경설정이 죽는 문제는 이번 업데이트로 해결이 되었구나... 점점... 완전체로 변신중이라는거지...^^bb

빌드넘버는 그렇게 많이 올라간거 같지는 않지만 상당히 가벼워지고 이유없는 딜레이나 되야하는게 안되는 등의 문제는 많이 사라진 듯 싶다...^^

이렇게 쭉쭉 씨드를 해주라~~~

토욜날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서 마눌이랑 둘째넘 델꾸 시내 나들이를 했다. 큰넘은 걍 집에서 잔다고 했고...--;;

광화문에 가서 어울리지 않게 빠에야랑 이베리코 스테이크에 모리츠 맥주 진뜩 마시고 산책삼아 광장시장까지 걸어가면서 세운상가 옥상에도 또 가보고 을지로의 골목도 돌아보고...^^

광장시장에 와서는 막걸리에 빈대떡... 글구 저녁에 먹을 육회 포장해와서 잔뜩 먹고 마셨다...^^

집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참 안 어울리는 분위기였지만 나름 잘 먹고 마셨다...^^

마눌이 책구경한다고 들어간 서적에서 본 LP....

된장질도 하고...

서울의 이런 이색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둘째넘...^^

잘 먹고 마시고 대공원 산책도 하고...^^

날씨가 많이 풀려서 즐거운 나들이었네...^^

얼마전부터 오피스 업데이트의 방식이 변했는데 이게 별루 맘에 안든다... 숨은 작업의 형식으로 바뀌어서... 물론 인스톨러를 받아서 업데이트할 수도 있고 업데이트 확인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여기서 설치를 선택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가 된다...

굳이 이렇게 안해도 되는걸...--+

지금 쓰는 아이폰텐의 크기가 딱 맘에 드는데 6.5인치 크기의 아이폰텐이 나온다면 어떨까?

너무 큰거겠지?

암튼... 가을에는 재밌는것들이 많이 나오겠네...^^ 뉴 맥오에스 모하비, 맥북에어의 새로운 리비전... 글구 아이폰텐... 큰넘으루다가...ㅋㅋㅋㅋ

암튼... 나는 바꿀 생각이 엄따는거...^^

이제 차세대 오에스 모하비의 베타 빌드 시드가 일주일 단위로 되는건가? 지난주에 개발자 프리뷰 6로 올린거 같은데 오늘 7이 올라왔네...+0+ 아직도 소심쟁이 양치기 중년 성욱아빠는 내장 스스드에는 하이씨에라를 쓰고 외장 스스드에 모하비를 올려서 쓰는데... 이제 진짜... 고민이 되는구나... 아예 갈아엎어버릴까 하는...--;;

어차피 출근해서 하루종일 제일 많이 사용하는게 모하비인데 말이지...--;;

암튼... 이제 한달여 후면 정식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

쭉쭉 빌드넘버가 올라가지길 바란다는거...^^;;

긴 여름 휴가를 마치고 출근하는 길... 매일 보는 아이폰의 광고판이었지만 오늘은 좀 남다르게 와닿더만...+0+

10년전의 한국과 애플의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바꿔버린 지금의 한국... 그 차이때문이었을까? 무척이나 이 입간판광고가 새삼스레 이질적인 느낌으로 와닿았었다...^^;;

출근길에 사진을 찍어보긴 참 오랜만인 듯 싶네...^^

아직도 덥고 잠을 제대로 못 이룰만큼 열대야에 시달리지만 이제 남은건 견디고 이겨내는 일밖에 남지 않았네...^^

어제가 휴가 마지막 날이었네...^^; 마눌이랑 둘째넘 델꾸 구의역에 가보고 싶었던 고기집에 댕겨왔다...

큰넘 꼬시기는 실패...--;;

이넘이랑 소주를 세병이나 나눠 마셨네....ㅋㅋㅋ

마눌은 막걸리 한통 뽀개주고...^^;;

구의역 주변이 많이 바뀌었다는거...

간만에 된장질도 하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둘째넘이 찍어준 나...--;;

덥기도 덥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휴가를 걍 집에서 딩굴면서 보냈는데... 뭐 그리 나쁘지도... 그렇다고 만족스럽지도 않은 날들이었네...--;

암튼... 충분히 재충전이 되었을거라 기대하고 있다...^^

휴가기간에도 열쒸미 모하비 업데이트를 하는 양치기 중년...^^;;

이제 내장 스스드에도 판을 올려볼까 싶지만 일단... 더워서... 나중에....--;;

어제부터 이번주말 까지 휴가라 기념으로 애들델꾸 마눌이랑 우리 네식구 오랜만에 스테이크 함 썰었다...^^; 잘 안따라댕기는 큰넘도 왠일인지 생색을 내가면서 따라나와서 잘 먹고 마셨다...^^

그... 근데... 기념으로 남기고 싶었던 사진은 참...--;;

정말 사진 못 찍는 가족.....--;;;

엄청스리 더운 날씨에 습하기 까지 했지만 기억에 남는 저녁이 될 듯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