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넘이 친구들하고 놀러가고 집에 우리부부랑 큰넘만 있어서 음... 저녁을 간단히 때려먹고 아쉬운 마음에 동네 마트에서 막걸리 네통 사다가 마눌하고 찌끌이다가 큰넘도 오라고 해서 뜬금없이 막걸리 파티를 했다...ㅋㅋㅋ

근데 한참 먹고 있는데 놀러가있는 둘째넘이 사진이랑 문자를 보내왔다는거지...^^;;

친구넘들하고 한잔찌끄리면서 말이지....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바로 보복에 착수했다는거...--+

막걸리에 거하게 취해서 붉으스레해진 얼굴로...ㅋㅋㅋ

그랬더니 쫌있다 둘째넘이 페이스타임을 걸어와서 영상통화를 하고는 잘 놀다 오라고 마무리...^^;;

더워서 하루종일 켜놨던 에어컨 덕분에 아님... 술기운에 잠을 일찍 자긴 했는데 새벽에 깨서 보니... 무쟈게 덥더만... 열대야... 휘유... 오늘은 초복이라는데... 

얼마나 더 더운날들을 보내야 될까 싶네...ㅠㅠ

개발자 프리뷰 4가 나와서 모하비 판올림을 했다...

빌드가 크게 올라가진 않았지만 뭔가 좋아졌겠지 뭐...^^;;

한동안 안해서 이젠 내가 리스트에서 빠졌나 싶었는데 패러럴즈 14.0 출시를 앞두고 베타테스팅을 해달라고 메일이 와서 모하비가 깔려있는 외장 스스드에 패러럴즈를 판올림해봤다...

음... 별로 달라진건 없고... 더 무거워진 느낌만 있구나...--;;

올해도 이넘을 또 사게 되겠지...--;;

별루 나아진거도 달라진거도 없지만 말이지...

결국 20년 주기의 법칙은 깨졌네...--; 크로아티아의 승리를 원했던 마눌... 난 솔직히 아무나 이겨도 되지만 기왕이면 작은 나라가 큰나라에 이기는 작은 기적을 바랬지만 프랑스가 이겼네...--; 다시 아트사커의 시대가 오는건가?

암튼... 잉글랜드 애들은 속 시끄럽겠구나...ㅋㅋㅋ

축구 종주국인데 별을 하나만 달고 있고... 프랑스는 경쟁국가인데 어느새 별이 두개가 되버렸응께...--;;

암튼... 이제 축구때문에 잠을 설칠일은 없겠구나...ㅋㅋ

삼/천/포/

오늘 우리 막내넘이 첨으로 지 친구넘들하고 놀러간다네... 부디 술먹고 퍼지지 말고 좋은 추억 잔뜩 챙겨오길...^^

애플에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맥북프로 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0+

메모리가 32기가까지 지원을 한다니...+0+

최대로 맥스아웃을 하면 6700$... 물론 세금은 제외지... 세금까지 하면 7700$이 넘는... 호아~~~

스티브가 돌아오기전에 애플에서 내놨던 파워북 라인이 비싼게 6000불이 넘었던게 있었는데... 그 시절이 다시 오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가격이네...--;;

암튼... 나랑은 관련이 없응께....ㅋㅋㅋ

이번에는 잉그랜드의 우승을 한번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새벽 세시십분쯤 깨서 봤는데... 게다가 내가 보기 시작했을 때는 1:0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결국 후반에 동점골을 먹고 연장 후반에 역전골을 먹고 졌다... 벨기에랑 3,4위전 리턴 매치를 하게 됐구나...

솔직히 얘들 승리에는 토를 달 수가 없었다... 정말 잘 했다... 잉글랜드보다 잘 했기에 이길 자격이 있었다... 특히 내가 떼레비를 틀고 경기를 보면서 제일 먼저 느낀게... 야들... 이거 미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전방 압박이 심했다... 저러다 후반가면 퍼지지 않을까 했지만 연장이 끝날때까지 야들은 여전히 미쳐있었다...ㅠㅠbbb

역시 체력과 집중력이야...

프랑스랑 붙어서 줄리메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른지 모르겠지만... 진정 잘했다... 잉글랜드를 꺾을 자격이 충분했다...

외장 스스드로 시동해서 아무 생각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했는데 2.8기가 정도의 업데이트가 있다길래 판올림을 해봤는데 빌드넘버는 똑같고 끄트머리에 붙은 g가 h로 바뀐게 전부...+0+

뭐지? 이렇게도 빌드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나?

암튼... 이거 하느라 한 20분 날려먹었네...--;

오늘 아침에 오피스의 업데이터가 올라온 모양이다. 예전에는 오피스를 실행해야 업데이터가 실행되면서 업데이트를 하곤 했는데 이젠 시동하니께 요로케 메시지가 올라오네...+0+

설치를 누르니께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이 진행된다...+0+

이런게 진짜 멍청한 접근이라는거지... 하다 못해 인스톨러라도 떠서 진행 상황을 알려줘야하는데 아넘은 완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이 되서 활성상태보기에서 네트워크나 씨피유 등을 확인해야 작업중이라는걸 알 수 있응께...--;

암튼... 참... 뭘해도 믿음이 안가네...--+

삼/천/포/

새벽에 깨서 프랑스랑 벨기에 준결승을 봤는데... 결국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했네...^^

벨기에 참 잘했었는데 결국... 부담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졌네...

하이시에라 업데이트도 있네...+0+ 새벽에 깨서 아이폰 판올림을 하고 나서 출근을 하니께 맥오에스도 업데이트가 있어서 올렸다. 모하비 나오기 전에 한번도 올라가려나?

출근해서는 모하비로 시동해서 하루종일 쓰고 퇴근할 때 하이시에라로 시동해서 집에가서는 별로 맥북을 쓸 일이 없어서 책상위에만 놓고 있다보니께... 오히려 고전적인 맥오에스의 클래식 테마가 어색해보이는 괴상한 상황...^^;;

암튼..  맥북이랑 아이폰 판올림을 해서 좋으다...^^

어제 좀 일찍 잠들었더니 네시반에 눈이 떠져서 혹시나 하고 아이폰 업데이트를 조회하니께 iOS 11.4.1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출근전에 판올림을 했다...^^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적인 느낌?

마눌꺼 아이폰 2개도 마져 판올림...^^

아마 다음 아이폰은 홈버튼이 없이 나올 듯 싶네... 이제 홈버튼이 있는 아이폰이 어색할 정도니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