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잉그랜드의 우승을 한번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새벽 세시십분쯤 깨서 봤는데... 게다가 내가 보기 시작했을 때는 1:0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결국 후반에 동점골을 먹고 연장 후반에 역전골을 먹고 졌다... 벨기에랑 3,4위전 리턴 매치를 하게 됐구나...
솔직히 얘들 승리에는 토를 달 수가 없었다... 정말 잘 했다... 잉글랜드보다 잘 했기에 이길 자격이 있었다... 특히 내가 떼레비를 틀고 경기를 보면서 제일 먼저 느낀게... 야들... 이거 미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전방 압박이 심했다... 저러다 후반가면 퍼지지 않을까 했지만 연장이 끝날때까지 야들은 여전히 미쳐있었다...ㅠㅠbbb
역시 체력과 집중력이야...
프랑스랑 붙어서 줄리메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른지 모르겠지만... 진정 잘했다... 잉글랜드를 꺾을 자격이 충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