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외출할때 꼭 들러보는 애플스토어... 거기에 갈때마다 27인치 아이맥에 뽐뿌를 받는다... 지난주 토욜 건대 프리스비에 창은이랑 들렀을때도 뽐뿌를 심하게 받았지만 막상 사들고 와도 지금 있는 쌤쑹놋북과 호빵맥을 완전 대체하게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매번 착한 마음으로 접곤한다...^^v

나름 길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서자 보이는 호빵맥... 이넘이 왜케 반갑게 느껴지는지... 잠시라도 이넘을 치울 생각을 했던게 후회된다는거...ㅠㅠv

 간만에 홈 컴들... 집합....^^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은 기종이지만 아직도 현역에서 착실하게 활동 중인 호빵맥... 정말 뭔가를 만들려면 이렇게 애플처럼 만들어야 한다는거...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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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y old iMac G4...

사과향기 2011. 1. 30. 09:06
일명 호빵맥으로 불리우는 아이맥 G4... 이게 나온게 2002년 1월 7일 MWSF '02에서 나왔으니까 거의 10년이 되가는 기종이네... 지금 우리집에 있는 호빵맥은 애들 DVD 시청용으로 쓰여지고 있다...^^

일욜아침 뜬금없이 이넘이 기특해보여서 우리집 컴들 집합을 걸어봤다는거...^^;

호빵맥엔 레어아이템인 아이사이트 파이어와이어가 달려있다... 또 한대의 아이사이트는 회사 어딘가 있을텐데...^^;

집에서 마눌이랑 애들이 쓰는 쌤쑹놋북, 에어는 내 메인컴퓨터 그리고 호빵맥... 10년이 다된 기종인데도 아직 아무런 문제없이 자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해주고 있는 넘이라 도저히 버릴 수가 없다는거...ㅠㅠbb

덕분에 27인치 아이맥이라는 매력적인 기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들여다 놓지 못하고 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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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넘이 옹기종기 붙어앉아서 스타를 하는군...^^

이넘들 덩치가 커져서 이젠 책상이 좁아터질 듯...--;

저녁때 이넘들이 같이 껨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웃음이 지어지네...^^

형제는 용감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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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욜날 성욱이가 친구를 데꾸왔었다. 피씨에 껨을 설치한다고 데꾸온 것 같았다...

성욱이 방에 '디스플레이'되어있는 호빵맥을 보고는 친구가 물었다..."저게 뭐야? 모니터야?" 그러자 성욱이는 "호빵맥... 애플 몰라?" 친구... 벙쪘다...--;

잠시 후 피씨에 뭔가를 열쒸미 하던 두넘의 대화중에 내게 충격을 가져다준 대화가 있었다...--;

친구넘 왈 "워크채팅때 비스타에선 !@#@%#$!#$@"
성욱이 왈 "비스타가 뭐야?"
친구..."-_______-;;;;;"

하기사 요즘 중딩 2학년이면 완전 컴도사가 되도 될 나이지만 성욱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껨 이외엔 컴에 관심이 없어보인다... 이 모든게 나때문은 아닐까? 걱정이 쫌 된다...--;;


조만간 애들을 위해서 피씨 업그레이드를 해줘야겠단 생각이 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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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참 안어울린다... --;


이제 레퍼드조차 설치할 수 없는 올드맥이 되어버렸지만 한때는 모든 껨을 소화해내면서 애들 껨기 역할과 마누라 인터넷 터미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던 넘이다...^^

용도? 가끔씩 창은이가 DVD를 볼때? 피씨에 설치해놓지 않는 맥용껨을 할때?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다운로드해놓은 볼때? 예전에 만들어놨던 애들 동영상과 아이포토에 사진들을 디지털 앨범처럼 사용할때? 나 해외출장때 아이챗으로 화상채팅할때?

쓰다보니 아직도 용도가 많군...--;

해외출장때 아이채팅을 위해서라도 우리집은 최소 맥이 두대는 필요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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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들이 쓰는 아이맥, 일명 호빵맥... 이넘은 현재 최신 오에스를 설치할 수도 없고 왠만한 프로그램은 제대로 돌릴 수도 없는 올드맥이 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그냥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넘이다...^^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아이맥 24인치를 사서 부트캠프로 윈도우즈를 깔아놓으면 전반적인 집안 인테리어에 도움이 될 듯도 싶지만 그렇게되면 이 호빵맥하구 마루에 피씨의 용도가 없어질 듯도 싶고...

삼/천/포/

오늘 제사다... 매년 제사가 음력 정월대보름 전날에 있어서 우리집이 우리나라에서 젤루 첨으루다가 귀밝이 술과 부럼을 깨먹는 가족이 된다...^^

덕분에 낼 출근은 무쟈게 힘들겠지만...--; 괜찮다... 오늘 새롭게 내 은나노팟에 넣은 드림씨어터의 노래들이 있으니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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