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날 성욱이가 친구를 데꾸왔었다. 피씨에 껨을 설치한다고 데꾸온 것 같았다...

성욱이 방에 '디스플레이'되어있는 호빵맥을 보고는 친구가 물었다..."저게 뭐야? 모니터야?" 그러자 성욱이는 "호빵맥... 애플 몰라?" 친구... 벙쪘다...--;

잠시 후 피씨에 뭔가를 열쒸미 하던 두넘의 대화중에 내게 충격을 가져다준 대화가 있었다...--;

친구넘 왈 "워크채팅때 비스타에선 !@#@%#$!#$@"
성욱이 왈 "비스타가 뭐야?"
친구..."-_______-;;;;;"

하기사 요즘 중딩 2학년이면 완전 컴도사가 되도 될 나이지만 성욱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껨 이외엔 컴에 관심이 없어보인다... 이 모든게 나때문은 아닐까? 걱정이 쫌 된다...--;;


조만간 애들을 위해서 피씨 업그레이드를 해줘야겠단 생각이 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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