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맥북에어 리비전 A를 샀을때 그동안 쓰던 파이어와이어 외장하드를 과감하게 처분하고 샀던 포터블 외장하드는 이제 가방에 깊숙히 쳐박혀서 출장때 보려고 다운받아놨던 영화들의 저장창고가 되버렸고... 역시 그 즈음에 샀던 데이타모아라는 3.5인치 외장하드는 회사에서 데이터 백업용 그리고 가끔씩 삽질용으로 쓰여지고 있다...

계속해서 128기가 ssd를 장착한 에어만 쓰다가 작년 10월 큰맘먹고 지른 맥북에어 11년 CTO에는 256기가의 스스드가 있기에 더이상 저장공간의 아쉬움을 느끼지 못해서 이넘도 걍 덩그러니 책상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게 되었다...--;


지금이야 회사에서 쓰는 외장에는 마운틴 라이온이 깔려있어서 가끔씩 외장부팅해서 뭐가 달라졌나... 만져보는 정도?

뭐 이러다 보니 외장하드에 대한 욕심이 사라져버린지 오래다... 음... 벌써 짱박혀서 화석화되어가고 있는 외장하드가 2개나 되니... 그치만 썬더볼트용 외장하드이 가격이 지금보다 좀 착해진다면 지금 갖고 있는 네개의 외장하드를 몽조리 버리는 한이 있어도 꼭 하나 장만해야겠다란 생각이 드네...--;

살때 아예 젤루 좋은걸 사야 한다는 마누라의 현명한 조언을 무시하고 일단 질러놓고 보는 버릇때문에 이렇게 널부러져있는 외장하드들이 즐비해졌지만 이젠 그런 어리석음을 버려야겠단 생각이 드니... 아놔... 사십대 중반을 넘겨서야 철이 드나...--;;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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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외장하드...

사과향기 2012. 3. 15. 11:49
가끔 들러보는 까페에서 정보를 얻어서 검색을 해보니 23,000원 짜리 치고는 꽤나 괜찮은 모양을 보여서 하나 사야겠다... 고 생각하다가 말았다... 이유? 음... 지금 외장하드가 너무 많으니께...--; 회사에서 쓰는 넘, 들고댕기면서 쓰는 넘, 타임머신 백업용으로 쓰는 넘... 그래서 필요가 엄써서... 아놔... 이 하늘을 찌를 듯한 착한 마음...ㅠㅠvv

 그래두 막상... 하나 사놓으면 어디든 쓰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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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스토어에는 올라왔네... 근데 내가 기다리던 SSD버전이 아니라 7200rpm을 장착한 하드디스크 모델이구나...--;

 SSD모델은 언제 나올른지...--;

어쨌든 이제 슬슬 썬더볼트용 외장하드가 출시되기 시작한다는 조짐으로 보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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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아... 여름 다 지나간다...--+

 올 여름에 나온다며...--;; 여름 다 지나간다니께... 응? 요즘 한국이 인디언섬머로 더워서 그런가?

아놔.. 8월말에 30도라니...--; 

사실 그동안 잘 쓰고 있는 구형 맥미니 닮은 USB외장하드가 있지만 썬더볼트의 환상적인 속도가 무쟈게 땡겨서뤼..--;

 가끔씩 외장부팅해서 삽질을 할때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는거... 그나마 요즘엔 거의 안쓴다는거...--;

여름가기 전에 내놔라~~ 라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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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60기가 짜리 포터블 외장하드를 타임캡슐용 외장하드로 쓰기로 했다...

아무래두 40기가는 부족한 듯 싶어서... 기존에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꼽혀있던 외장하드에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옮겼다. 

그리고 회사 외장하드에 있던 잡다구리 아이포토 라이브러리(가족 사진을 제외한 회사사진 등등이 있는...^^)랑 에어에 옵티컬 드라이브가 없어서 이미지로 떠놓은 설치파일들 그리고 회사 업무용 파일들, 그리고 예전 애들이 어렸을 때 만들었던 아이무비 영화들 등등을 때려넣어두 120기가가 넘게 남더군...^^

집에 와서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혀서 타임캡슐 세팅 완료....^^v

타임머신으로 백업을 해놔도 여유 공간이 118.75 GB... ㅎㄷㄷ... 이제 용량을 봐가면서 백엄 이미지를 지우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거지...^^bb

에어포트 네트워크를 통해서 아이무비 영화도 보고 설치파일로 설치 시도도 해보고... 아이무비 소스를 아이무비에서 불러...응? 이건 실패... 이넘은 홈폴더로 복사해서 편집을 해야하더군...--; 그리고 절대로 지워서는 안되는 애플 주문 내역들...--; 새삼스레 대따 많다는걸 알고는 몸서리를 치는 중...--;;

나만의 더 큰 넷하드를 갖게 되었다...^^vv

기존에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어있던 40기가 하드는?

이넘은 디스크 유틸리티로 피씨용으로 포맷을 해서 집에 있는 쌤쑹 놋북과의 대용량 파일을 교환할때 쓸꺼다...^^

스노우레퍼드에서는 깔끔하게 40기가로 인식하는데 방금 쌤쑹놋북에 붙혀보니 32기가 정도로 인식을 하더군....

서랍속에 쳐박혀서 놀고 있었던 넘을 이렇게라도 사용할 수 있게되서 기분 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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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쓰는 맥북에어의 저장공간은 128GB의 FS라는거지... 그래서 요즘처럼 무식하게 덩치가 커진 프로그램들과 파일들을 저장하거나 하기엔 부족할 수도 있단 생각... 그래서 사모은 외장하드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정작 에어의 FS는 반에 반도 안채우고 댕기고 있다는거...--;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쓰는 데이타모아 500GB외장하드는 나름 알뜰하게 잘 쓰고 있지만 포터플 2.5인치 외장하드들은 완전 화석화되어가고 있다...--; 



특히 큐티 외장하드는 파이어와이어 400이라서 호빵맥에서 쓰일 일이 있을테니까 보관하고 있고.... 

애플로고 스티커를 거하게 붙힌 버팔로 160기가 외장하드는 도무지 쓰여질 곳이 없다... 아이튠즈 서버로 쓰이고 있는 또다른 2.5인치 40기가 외장하드 대신에 쓸까도 생각해봤지만 왠지 개발에 편자같은 생각이 들었고... --; 스노레퍼드를 깔아서 마루타 하드로 쓸까도 생각해봤지만 이젠 걷잡을 수 없는 귀차니즘에 예전처럼 업데이트를 못할 것 같다...--;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틀림없이 어딘가 잘 쓰일 곳이 있을테니까... 일찍 퇴근해서 간만에 안정감을 찾고 있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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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를 쓰면서 부터는 완전 쓸모가 사라져버렸던 2.5" 외장하드를 다시금 실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맥북프로를 보호할 수 있을 튼튼한 백팩을 사야겠다고 맘먹고 코엑스, 테크노마트를 돌아댕겼지만 결국 못찾고 FireWire 400 to 800 케이블만 사왔다... 단돈 만원에...^^v

집에 오자마자 바로 연결을 해봤더니 보기좋게 마운트가 되고 디스크 유틸리티로 깔끔하게 지워놨다...^^

다시 살아난 새로텍 큐티 불선용 외장하드... 이거 꽤나 레어아이템일꺼다. 2.5인치인데도 불구하고 불선 포트가 두개나 되니께...^^ 어쨌든 이렇게 또하나의 외장하드가 생긴거 같아서 좋다...^^

가만... 도대체 외장하드게 몇개야? USB용 두개, 불선용 한개... 흐음... 세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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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패러럴즈 업데이트를 한 후에 엑스피는 제대로 툴이 업데이트 되었지만 윈7은 설치과정에서 에러가 나길래 까짓거 자주 쓰지도 않는 넘인데 지워버렸다... 근데 막상 쬠 아쉽더라는거...--;

그래서 서랍에서 화석화되어가던 외장하드에 보관되어있던 윈7 이미지를 패러럴즈로 다시 띄워서 설치되어있던 패러럴즈 툴을 지우고 다시 설치를 하니 되더군...--;

덕분에 무쟈게 오랜만에 이 외장하드를 에어에 꼽봤다는거...--;

도대체 이 애플스티커는 왜 붙혔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왜 스노우레퍼드 10.6.3 업데이터는 아직인건쥐...--; 스티브가 아이패드 출시를 앞두고 모든 시스템의 역량을 그쪽으로만 집중을 하고 있는지 맥북프로 업데이트, 에어 업데이트 게다가 오에스 업데이트까지 뭔가 모르게 지연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건 나 혼자뿐일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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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던 파워북 12"의 내장하드를 교체하면서 남아도는 하드디스크들 중에 하나는 싸구려 외장케이스를 사서 집어넣고 또하나는 혹시라도 쓰게 될지 몰라도 파이어와이어외장하드에 집어 넣어놨다...

근데 결과는 싸구려 외장하드에 넣어놓은 하드디스크는 책상 밑에 쳐박혀서 그 용도를 가늠할 수 없을만치 화석화되어가고 있고 집에 서랍에 넣어둔 불선용 외장하드는 호빵맥의 안정성덕분에 쓸모를 잃어가고 있다는거...--;;

오늘 오전에 프린터 용지 공급하다가 발견을 했다... 이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조차 기억이 없다는거...--;

아마도 스노레퍼드 설치 DVD를 이미지로 떠서 복원해놓고 윈독 가상머신 이미지 정도 들어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이넘을 마운트시켜서 확인해볼 의지도 없다는거...

이렇게 물건을 설렁설렁쓰는 스딸은 아닌데도 워낙 외장하드에 욕심이 많아서 갖고 있는 외장하드만 벌써 4개... 회사서 쓰는 넘만 제대로 본전을 뽑고 있고 나머지 세넘은 그냥 서랍에서 혹은 책상 밑에서 놀고 있다는거...--;

그중에 용량이 젤루 큰넘은 집에 있는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혀서 타임머신이나 웹하드로 쓰는걸 고려해봐야겠다... 근데... 만날 이렇게 계획만 세워놓고 집에 가면 바로 침대랑 싱크를 해버린다는게 문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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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파워북 12"에서 뺐던 40기가 애플 순정품 하드디스크가 방치되어있었다...

애플로고까지 붙은 40기가 하드디스크가 이렇게...ㅠㅠ

하지만 오늘 점심에 현대백화점 중국집에 가서 점심을 가족하구 먹고... 음... 물론 빼갈도 한병을 마시고 완전 알딸딸한 상태에서 테크노마트로 점프... 외장하드 케이스를 하나 샀다. USB 2.0으로... 조립하고 나서 집에 피씨에... 그리고 맥북에어에... 붙혔는데 잘 붙는다...^^

왼쪽부터 불선외장하드 80기가, 오늘사온 외장하드케이스 40기가 그리고 160기가 외장하드... 회사에 500기가... 먼놈의 외장이 이렇게 많냐...-0-;;;

이제 파일교환을 느린 구형 에어포트 베이스스테이션보다는 외장하드로 고속으로 옮길 수 있다. 근데... 뭘? 무슨 파일을?... 이러다 조만간에 기양 맥용으로 포맷해서 쓸 것 같다...--;

술이 알딸딸한 상태에서 HP Mini 1000 노트북을 지르려고 했는데 옆에서 마누라가 태클을 걸어서 보류하긴 했다... 나보다 훨씬 현명한 마누라니까 옳은 일을 한거라 믿지만 지르지 말라고 말릴때 왜케 밉상이던지...^^;

하긴 술먹고 지르겠다고 설쳐대는 내 모습도 진상이었겠지...--;;

어쨌든 이렇게 얌전하고 착한 지름만하고 집에 왔다는거지...^^)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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