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 음식장만하고 손님들 치루느라 고생한 마누라를 대신해서 성욱아빠가 준비한 애들 아침만찬이다...^^ 떡을 듬뿍넣은 떡라면에 마누라가 먹을 깨인절미 그리고 라면을 2개만 끓였기에 아쉬움을 달래고자 준비한 찬밥 한그릇...^^; 지금 애들하고 전쟁과도 같은 아침을 때려먹고 이렇게 주절거리고 있다...^^;


파송송계락탁의 신공을 발휘하고 떡국떡도 듬뿍 넣은 성욱아빠의 회심에 역작...ㅠㅠ)v

어제도 하루종일 술을 디립다 푸고는 저녁에 거의 만취상태에서 떡라면을 끓여먹고는 바로 꼬시라져서 잤는데 오늘 새벽까지 딱 한번깨고는 완전 푹자버렸다...^^

오늘은 애들데꾸 처갓집에 댕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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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낼이면 진짜 우리 설날이다...^^

낼은 아침부터 차례를 지내고 작은집가서 또 차례를 지내고 손님 맞이하고 하다보면 정신이 없을 듯 싶다... 제발 올해는 과음하지 말아야 할텐데...--; 꼭 일년에 한번씩은 과음을 해서 하루를 고생하는 연휴를 보내곤 한단 말이야...--;;

자~~~ 이 내용없는 혼잣말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제가 아는 모든 분들에게 성욱아빠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성욱아빠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구 올한해 바라시는 모든 일들을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올해는 건강에 조금 더 신경을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느새 제 나이도 사십대 중반을 향하여 가고 있으니...ㅠㅠ

설연휴 잘 보내시고 설도 잘 쇠시구요...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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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외장하드 케이스에 들어있는 80기가 디스크는 예전 12" 파워북 G4 1.5GHz 를 쓸때 120기가로 하드 교체하면서 외장에 넣어두었던 넘이구 애플로고가 보이는 40기가 하드디스크는 1세대 12" 파워북에서 뺀 넘으로 기억한다...


그러고 보니 둘다 애플 정품 하드디스크네...^^;;

근데 문제는 이넘들의 인터페이스가 EIDE이고 게다가 새로텍 외장하드케이스는 Firewire용이라 내 맥북에어에서는 무용지물이란 거지...ㅠㅠ

호빵맥에서나 가끔씩 쓰이는 정도...^^;

책상 서랍을 뒤지다가 나온 넘들이라 문득 반갑고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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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부터 써온 맥북에어는 예전에 써왔던 매킨토시 노트북과는 다르게 업무용 기능이 대부분이고 개인 돼지털 라이푸는 이전에 쓰던 기종에 비해서는 굉장히 작은 부분이다... 바뜨 그르나~~~ 내겐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날 즐겁게 해주는 내 기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가 있다...^^


날이 밝기도 전에 깨서 영화한편 후리고 맥북에어 가지고 놀다가 마누라는 깨기도 전인데 떨렁 방에 불을 켜고는 기타를 붙잡고 생소리를 띵가 거렸다. 그 꼬라지를 맥북에어의 아이사이트를 한방~~~ ^^;

여러모로 부담되고 무거운 일을 하고있지만 내겐 젤루 소중한 가족이 있고 내가 가지고 놀면서 내 삶에 무게를 덜어낼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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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에 한다는 슈퍼내츄럴을 보고잔다고 하다가 잠깐 침대에 누웠는데 기양 뻗었던 모양이다... ㅠㅠ 덕분에 새벽 5시 경에 깨버렸다는...--;;

수퍼내츄럴을 대신해서 "신시티"라는 만화같은 영화를 봤다...제니퍼랑 브루스가 나오는 에피소드, 혹은 옴니버스 스딸의 영화였는데 다른 채널에서 볼게 있었다면 안봤을 뭐... 그런 영화...--;

그리곤 더 누워있기 뭐해서 일어났다...^^; 바로....


이 알흠다운 광경을 보기 위해서...ㅠㅠ)bb

설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이다... 가뜩이나 추운걸 못참는 마누라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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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아마 3차째일거다. 소주와 폭탄주로 우리 모두의 간을 알코올에 잘 저며놓고 노곤노곤한 상태에서 맥주한잔 더 하자고 들어간 곳이다. 재즈바였는데 솔직히 노래하는 여사장님의 내공은 쫌 아녔다...^^; 피아노 연주랑 색소폰은 괜찮았던걸루 기억하는데...

나를 빼곤 정말 매킨토시로 무쟈게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들을 해내시는 내공을 지닌 분들이다...ㅠㅠ)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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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이제 4월경이면 우리나라에도 아이폰이 나올 것 같은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 1월 31일 토요일에 명동에 5층짜리 애플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오픈한다는데 그중 한층을 아이폰 매장으로 쓴단다...

어쨌든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나의 뇌리를 줘뜯고 있다...

지금 쓰는 핸펀도 3G라 나와 함께 많은 나라를 돌아댕긴 녀석이고 카메라 위치를 180도 회전할 수 있고 내 맥북에어와는 블루투스로 사진 및 파일 전송이 쉬워서 이넘을 쓴 후엔 내 디카가 거의 무용지물이 되었을 정도니까... 꽤나 맘에 드는 넘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아이폰이 나온다면 기꺼이 기변을 하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_-+

그나저나 오늘은 완전히 새로 만든 블로그에 포스팅을 아주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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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에서 재밌었던 걸 다시 우려먹기하고 있다...^^;

둘째넘 창은이네 학교에서 학부모 취미교실을 운영한다는 공문에 나와있는 서예반 선생 이름이...-0-;; 한석봉!!!!


이건 100% 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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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인가? 홍콩에 출장을 갔을때 호텔방에서 약속시간을 기다리다가 거울과 책상과의 묘한 느낌이 좋아보여서 폰카로 한방박아봤다...^^


아마... 이날이었던 것 같다... 저녁 만찬때 와인에 취해서 택시를 탄 것 까지만 기억이 나고 어떻게 호텔로 돌아왔는지 그리고 무슨소리를 했었는지 기억이 없단 날... 인도넘들은 술을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말술들이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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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게 아이팟 터치는 그저 단순한 디지털뮤직 프레이어에 그치지 않았지만 근래엔 유튜브검색... 메일검색, 그리고 예전에 만들어놓은 아그들 동영상 시청 그리고 영화까지~~

물론 용량이 이제 없어서 아무것도 더이상은 못하겠지만 말이다...ㅠㅠ

작년 6월 밑에 글에 올렸듯이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온 다음날 내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아이팟터치로 자기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웃고 있는 창은이의 모습이다...(>.<)bbb



ㅋㅋㅋ 좋단다~~~

나도 출장때 뱅기안에서 이런 모습이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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