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하고 맥주한잔 마시면서 항상 보는 일욜 프로그램 1박2일... 한동안 편집본을 방영해서 안봤었는데 지난주 부터 어설프지만 다시 새방송이 나와서 봤다.


쿠바에 간 동구가 들고간 카메라가 후지 X-T2가 아닌가 싶었는데 누가 캡춰를 해서 올려놔서 허락없이 퍼왔다...--;;

렌즈는 56mm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암튼 카메라는 그게 맞는 듯 싶네...


근데... 쿠바 아바나에 가려면 라이카를 들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ㅋㅋㅋ


암튼... 이친구 새삼 반가운 존재로 다가서는구나... 내가 쓰는 기종은 아니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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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하고는 잘 맞지 않지만 나름 내가 일하는 곳의 환경을 최대한 단순화해서 의사결정의 순수성과 불량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선정리는 정말 안되는거 같다...--;;

언제 꼭 정리해야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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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일상다반사 2018. 1. 5. 11:26

경기를 본건 아니지만 뉴스에서 소식을 접하고 영상을 잠깐 봤다... 


후아~~~ 대포같은 중거리 슛~~ 웨스트햄한테 1:0으로 지고 있고 후반 40분이 다되가는 패색이 짙던 때 정말 속이 시원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더만...+0+


게다가 인터뷰를 할 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해서 아쉽다는 다소 허세스러운 멘트까지 작렬~~ㅋㅋ

근데 인상적이었던건....


이제 이녀석도 숫컷의 향기가 무쟈게 나는 것 같다는거... 첨 접했던 흥민이는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어제 골 넣고 거만하고 묵직한 세레머니를 할 때는 뭔가 사내다움이 묻어나오는 것 같았다...^^


어느덧 월드컵의 해가 되버렸고 울나라 축구는 솔직히 암중모색이고... 조예선에서 붙을 넘들이 전 대회 우승팀인 독일, 북유럽의 강호 중에 강호 스웨덴... 중미의 최강자 멕시코... 이런 넘들하고 붙는다...


우리가 조별 예선을 통과해서 토너먼트에 올라갈 확률은 네팀 중에 제일 낮다. 아니... 어쩌면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고스란히 3패를 않고 슬프게 귀국을 할 가능성이 젤루 높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이넘의 눈물이 보고 싶지 않다... 매번 메이져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무능으로 무너지곤 했거든... 올림픽에서도 지난 월드컵에서도... 이런넘은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성적이 필요한데 말이지...


삼/천/포


어제 뉴스를 보니께 병장 월급이 40만원이 넘게 지불 된다는구만...^^


나는 90년에 만원이랑 흰솔 담배 한보루 받고 병장 제대했는데... 우어~~~ 하긴 군수비리랑 국회의원 세비 그리고 공무원들의 필요없는 혜택을 줄인다면 사병들한테 돌아가는 혜택이 어마어마 할텐데...음... 하긴 그나마 뜯어 먹고 챙기는 기생충들이 또 생기겠구나...ㅠㅠ


암튼...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배가 아프지만... 응? 병장 월급이 이렇게 올라간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쓰바... 축구야그 하다가 뭔 군대야그...--;;


암튼... 흥민아 골 장면을 열댓번 돌려 봤는데... 중독성은 없는거 같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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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앞에서 보수 단체... 아니... 수구꼴통 븅쉰쉑휘덜이 태극기랑 성조기를 들고 지랄을 하는 사진이 다음 뉴스에 올라아서 퍼왔다...


나이를 똥꾸멍으로 쳐먹었나? 아님 이 벌레들 살아온 삶에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무슨 극단적 사건이 있었나?


감기로 완전 메롱인 상태라서 또... 연초부터 입에 쌍소리 담고 싶지 않아서 걍 넘기려고도 했지만 이렇게라도 블로그에 기록을 해놓고 이렇게 되지 않도록 나를 담금질 하고 다져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끄적거려본다...

이런 꼬라지들이 즐비한걸 보니께...


아니 어린애가 그린 그림에 이렇게 반응을 하는거 보면.... 스윙년 정권때 통일부에서 공모한 포스터전에서는 아예 대놓고 인공기를 태극기 보다 더 크게 그렸던 작품이 입상을 했다는데... 왜 이땐 아가리 닫고 있었냐?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아마 상상하기 싫은 표를 가져갈 벌레들이 있을 것 같네... 찰스의 유치스러운 똥고집도 우습지만 이렇게 진짜 나이살 쳐먹고 똥오줌 못가리는 늙은 짐승들을 보면 답답하다 못해 혐오와 토악질이 나오려고 한다...


지난 두 보수정권... 아니 수구꼴통 정권에서 참 많은 똥들을 싸재껴 놨구나... 좌우로 나눠놓고 남북으로 나눠놓고 노소로 나눠놓고 남녀로 나눠놓고...


정말 부끄럽구나....


근데... 이 벌레들한테... 미국 국기는 뭔 의미지? 하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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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감기가 걸려서 어제 저녁까지 약을 먹고 자서 좀 나은 줄 알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증세가 좀 있구나...--;;

왠만해서는 감기 따위에 걸리거나 하지 않는데 이번엔... 아니 지난번 독일 출장을 댕겨와서도 한번 걸리고 이번에도 감기에 걸렸네...--;;


그렇다고 내가 몸생각을 해서 운동을 하거나 좋은 음식을 먹을 생각은 엄따는거...^^;


코가 막히고 머리가 흐리멍텅해서 좀 그래두... 견뎌야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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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길을 잃고 헤매이는 느낌이 드는 때에는 처음으로 돌아가자... 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다. 그리고 때론 백서들을 읽으면서 일반화 오류를 범하지 않는 차원에서 취사선태을 하곤 했는데 어제 거래 은행 지점장이 와서 선물로 책을 주고 가서 읽고 있다. 같은 작가가 쓴 Good to Great도 읽었지만 이번건 또 뭐가 건질게 있을까 하고 읽고 있다...

다 읽을 수 있을까...--;;


오늘 아침 메일을 보다가 맘에 드는 격언을 한 스님의 글이 있어서 다시한번 되새겨본다...


"걸려서 넘어지면 걸림돌이지만 딛고 일어서면 디딤돌이다..."


아주 쉬운 인용이지만 가끔씩은 이런 글들이 내게 시사하는 바가 꽤나 크게 느껴지곤 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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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연휴를 보내고 올해 첫 출근을 해서 시무식을 하고 오후에는 경영검토회의가 예정되어있다.


각오도 다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날...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뭐든 원칙이 지켜지는 그런 일을 해내겠다고 나를 자극했다....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서 잘 살기 위한 내가 되도록 항상 내 안에 목소리와 주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지혜로운 어른이 되도록...


자~ 시작하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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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의 해가 밝았다.... 무술년....


우리가 하는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고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함께해야할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항상 내 옆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포용력과 배려심이 좀 더 생겨서 쉬흔을 울쩍 넘긴 양치기 중년이 이제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하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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