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Sierra DP...

사과향기 2016. 6. 14. 15:07

오후엔 결국 불타오르는 삽질본능을 참지 못하고 여기저기 뒤져서 다운르도해서 외장 SSD에 깔아봤다... 응? 이거 첫번째 DP버전인데도 이렇게 거의 완벽하게 로컬라이징이 되어있고 안정적이면서 호환에도 문제가 없어보인다..+0+


게다가 시리는 당근 우리말 지원을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시리 아이콘을 눌렀을 때 무엇을 도와드릴까효~~ 하는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깜딱 놀랐다는거...--;;


다운로드해서 설치 실행...


2~30분 후에 설치가 완료한 후에 재시동할 때 나오는 화면... 아~~ 애플.. 넘 장삿속이다...--+



첫번째 시동을 하니까... 이렇게 최적화를 한다네...+0+



알림센터의 색깔이 연하게 바뀌었다...


지난 14~5년간 유지되었던 OS X를 떠나보내고 만난 macOS... 어색하지만 뭔가 애플 디바이스 들하고 일관성이 있어보여서 좋다...


기대했던 사진앱... 버전이 2.0으로 올라갔네...


편집이 버튼에서 아이콘으로 바뀌었고 세부사항이란 목록 버튼이 생겼다..


제일 놀랐던게 바로 이렇게 '시리'도 한글화되서 내말을 알아듣는다... 당연히 영어만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머쓱하게 말이지... 로컬라이징이 아주 잘되서 맘에 든다는거...

이렇게 떠들어대서 당황했따는거...+0+

시스템 환경설정 배열이 좀 바뀌었고...


스팟라이트도 이렇게 바뀌었다...

연락처 앱도 인터페이스가 바뀌었고...


아이튠즈도 12.5 버전이 깔려있다...


설치를 마친 후에 씨에라 배경화면으로 기념샷...


호환이 안되는건 없는데... 패러럴즈가 구동이 좀 늦다... 실행 후엔 잘되는데... 글구...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모듈이 플래쉬로 되어있는데... 씨에라 사파리에서는 호환이 안되서 지금 글은 엘까삐딴으로 올리는 중...--;;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여태껏 써본 DP 버전 중에서 제일 완성도가 높은 넘이 아닐까 싶네... 올 가을에 나온다니께 또 베타 생활을 하게 될른지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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