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큰거 같네... 틸트 액정, 렌즈교환식... 클래식룩의 디자인... 많은 부분이 땡기기는 하지만 여전히 X100S에 대적하기엔 디자인도 살짝 모자르고 사양도 렌즈교환형 바디라는걸 제외하면 그렇게 강력한 임팩트는 없네...^^


얼마전 태국출장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우연히 보게된 라이카 M-E랑 라이카 렌즈 패키지가 $10,250 정도했는데 실제로 사려면 훨씬 더 비싸게 주고 사야해서 솔직히 좀 흔들리기도 했었지만 때마침 떠오른 마눌의 얼굴이 나를 진정시켰었던 기억이...--;


요즘은 일도 바빴고... 새삼스레 기타를 열쒸미 치게 되면서 사진찍기 놀이는 몇촌 정도 멀어진거 같다...^^


놀 수 있는 여건은 다 돼있는데... 사진찍어서 맥북프로로 편집하고 개러지밴드랑 펜더스트라토캐스터를 연결해서 나름의 튠을 만들어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지만 그게 그렇게 귀찮기도 하고 굳이 만들어서 뭐하냐...라는 생각도 들고 해서 여전히 각개격파로 놀고 있지만 곧 여유가 좀 생긴다면 꼭 뭔가를 하나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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