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 Lion DP1...

사과향기 2012. 2. 21. 08:21
결국 구해서 외장하드에 깔아봤다...--;; 전반적인 레이아웃이 변한게 아니라서 크게 다른 느낌은 없지만 라이온에 비해서 훨씬 더 합리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음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ㅠㅠbb 아놔... 애플 진짜...ㅠㅠbb

 자~ 설치 시작~~~

 재시동을 하면서 설치가 시작된다... 한 33분 걸린다더니 18분 정도에 마무리...

기본 시스템 글꼴이 애플고딕에서 산돌고딕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0+ 드디어 10.0부터 10.7까지 주구장창 지켜왔던 애플고딕에서의 탈피를 시작했구낭....ㅠㅠbb

메뉴바 젤 오른쪽에 스팟라이트 버튼옆에 또하나의 똥그라미 버튼이 생겼는데 이넘을 클릭하면 알림판(?!)이 열린다...

리마인더라는 새끼줄 관리 툴인데 아이칼과 어떤 차이가 있을른지 나중에 시간나면 좀 써봐야겠다...

메시지라는 앱... 아이챗을 삼켜버린 듯...--; 시험삼아 맥북에어에서 마누라랑 내 아이폰으로 메시지를 보내도 보고 받아보기도 했는데 잘 된다... 무쟈게 빠르게... 털썩..+0+

메모라는 앱... 잘만 쓴다면 무쟈게 유용하게 쓰일 듯...^^ 애플의 디테일은 정말...ㅠㅠbb

음... 뭐... 나랑은 별루 상관이 있어보이지는 않지만 iOS에 있던 게임센터가 OS X에도 들어왔다는거...

한 10여분을 써보고는 다시 업무모드 돌입을 위해 재부팅을 해야했지만 전반적으로 DP1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무척이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오에스라는걸 실감했다... 메모리 관리나 속도향상 부분... 그리고 사파리의 큰 변화... 이런 것들이 인상적이었고 나머지는 시간날때마다 천천히 써가면서 느껴봐야겠다...^^;;

근데...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메이저 오에스텐 업그레이드를 하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듯...ㅠㅠ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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