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이렇게 또 1년이 지나가고 있다. 병신년의 마지막 근무일... 여러가지 일들로 함께 기뻐하기도 하고 함께 고민을 하기도 했었다. 매년 그렇지만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때가 제일 많은 생각이 드는 때가 아닌가 싶다. 후회도 많이 되고 다가올 새 해에 대한 기대도 하게 되는 날이다...


녹녹치 않았던 우리 주위의 상황속에서 다함께 헤쳐나가고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했던 우리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올해도 나는 얼마나 더 지혜로와 졌었는지 또 뭐가 부족했었는지 반성과 각오를 다지게 된다.


다가올 새 해에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게 다 이뤄지고 함께 웃으면서 또 다가올 새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거라고 올 해의 마지막 날 각오를 다시 다지게 된다...


우리를 담금질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지나온 나날들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깨우치려고 해야한다.


Farewell to 2016...


올 한해도 많은걸 겪게 해줘서 고맙고 그 모든게 나와 우리의 자양분이 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다 나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오를 다진다.


수고 많이 했다... 나와 우리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또다른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내자꾸나... 언제나 내가 입이 닳도록 떠드는 야그... 우리 모두 중에 우리 모두보다 똑똑한 사람은 없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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