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하거나 뭔가 이완이 필요할때 전에는 무조건 기타를 붙잡고 치거나 티비를 켜놓고 딴짓을 했었는데... 얼마전에 맥북프로를 쓰고는 잠재워놓는걸 까먹고 내버려뒀더니 소노마 화면 보호기가 작동하면서 뭔가 편안한 기분이 들더만...^^;;

회사에서 일할때도 이제는 머리 복잡할때 핫코너에 화면보호기 작동을 지정해놓고 포인트를 왼쪽 밑 끝자락으로 가져가면 화면보호기가 돌아가심... 그냥 잠시 멍때리는거도 괜찮은 것 같다는거...^^

문득 14인치가 아니라 대형 화면으로 본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만... ^^ 이건 또 무슨...--;;

어느새 1/4분기 마감하는 날이네... 색다르게 시작한 2024년의 1/4이 지나가고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안면마비에 여러가지 상황으로 머리 아프고 속시끄러운 상태지만 이렇게 지내고 있네... ^^

고환친구넘이 안무문자를 보내서 아무 생각없이 답을 해놓고 보니 이넘은 문자를 보내도 걍 전화를 하는 넘이었는데 문자를 보낸걸 뒤늦게 깨닫게 되심... 그랴... 최대한 덜 망가지자는 이넘의 야그가 사무치네...^^

보고싶은 넘들... 하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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