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빠인 내게 무도의 본방사수는 마치 사명과도 같은 일... 근데... 요즘들어 아쉬운게... 여전히 재미있고 보면 즐겁지만 눈에 안보이는 기둥역할을 했던 정형돈의 빈자리가 무척이나 크게 느껴지곤 한다는거...


웃기지 못하는 개그맨 캐릭터부터 여러가지 캐릭터를 섭렵하면서 어느새 무도의 아이디어 뱅크역할을 해왔던 형돈이의 빈자리가 아쉽고 또 아쉽다...

딸하고 손잡고 걷는 뒷모습이 찍혀서 화제가 되는걸 보니께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형돈이의 복귀를 지둘리는 모양이다... 활약이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크게 안보였는지 몰라도... 눈에 안보이게 완전 중심을 잡고 유재석이 그 위에서 훨훨 날게 해준 아주 튼실한 멤버였는데 말이여...--;;


홍철이도 얼른 복귀했으면 좋겠고... 길이도 가능하다면... ^^


어제 마눌한테 요즘엔 맛있는 녀석들이 내게 더 웃음을 준다는 말을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무도를 공격하더만... --;;


아니거덩... 여전히 재밌는데... 맛녀석들이 더 자주 재방을 해서 웃게 된단 야그거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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