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우리끼리 휴가를 댕겨온게 죄송해서 어른들 모시고 점심한끼 대접했다. 그리고는 과식을 이유로 명동에 전철로 댕겨왔다... 더워서 고생은 했지만 오랜만에 시내에 나가서 사람 구경은 신나게 했다... ^^;;


한참을 댕기다가 들른 커피점에서... 헉헉...


진짜 오랜만에 명동성당을 구경했다...


만날 찍을때마다 이런 구도라는거지...--;;


성당내부... 경건함... 무거워서 나랑은 좀...--;


사실 첨보는 스테인드글라스... 창은이 찬조출연...--;;


스테인드글래스...


옛날 국사시간에 배운거 같은 최초의 순교자이자 사재...


우연히 비친 우리 모습에 찍긴 찍었는데 영...--;;


언젠간 내게도 이곳이 필요할른지도...


과다노출... ND필터 오프... 역시나... 이렇게 나오는구나...--;


여기두 과다노출...


오랜만에 보는 음악사... 소위 레코드가게...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는게 무쟈게 반갑고 신기해서... 에혀... 털썩... 레코드 가게가 신기해야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니...--;


더워서 사실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두 사람 구경은 넘치게 하고 왔다... 우와~~~ 이렇게 더운데도 뭐하러 그렇게들 나와서 돌아댕기는지 원... 응? 우리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였구나...--;


덥다 더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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