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키보드를 1년 넘게 써와서인지 한글 키보드를 보면서 뭔가 어색함을 느끼곤 한다는거...--; 앱들은 한글화가 안되면 일단 관심을 두지 않을 정도로 한글 로컬라이징에 목을 메지만 키보드는 왜 한글키보드가 어색하다고 생각하는 이율배반적 접근을 하느냐고...--;;

영문 키보드가 훨씬 더 깔끔한건 사실이지만 암튼... 가끔씩 한글 키 위치를 잊어먹어서 헤매는 일은 없을테니까...--;


그나저나... 요즘은 카메라를 안들고 댕기다 보니께... 그나마 기억하고 있던 싸구려 기술도 다 까먹은 듯...--;;


맥북의 포트가 하나밖에 없다는게 어쩌면 카메라를 자주 안쓰게 되는 이유일른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구축한 방법으로 쓰면 되지만 그거두 귀찮게 느껴지니께 문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아이폰에서 FlashAir 앱을 실행시켜서 사진들을 가져와서 에어드랍으로 맥북에 옮기면 된다... 아님 맥북에서 카메라의 무선 SD카드를 와이파이로 인식해서 사파리로 가져오는 방법이 있지만 이건 좀 느리고... --;;


물론 사진을 잔뜩 찍은 후에는 USB-C 허브에 꼽아서 가져오면 되지만 이거두 귀찮은게 문제...--;;


날씨가 참 변화무쌍하구나...--; 내일은 비가 안와야 할텐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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