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M 2018에서 펜더에서 50년대 & 60년대 스트라토캐스터 뿐만 아니라 텔레캐스터, 재규어, 재즈 마스터등 정말 옛날 모델을 21세기에 맞게 만들어서 출시했단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소리뿐만아니라 정말 빈티지 모델 그대로 나왔더만...+0+ 특히 브리지 새들이 맘에 들었고... 프렛이 21프렛까지 있는거... 뒷면 트레몰로 암 커버도 옛날처럼 바뀌었다...


가격만 착하다면 굳이 비싼 돈주고 빈티지 리이슈나 커스텀 모델을 살 필요가 없을 듯 싶다...


내가 쓰는 스탠다드 모델이 좋긴 하지만 워낙 레트로 룩을 좋아하는 내겐 현대식 브리지오 22프렛의 넥 그리고 뒷면의 스프링 커버가 낯설게 느껴지곤 했거든...

나는 50년대 모델보다 60년대 모델이 더 좋다...


로즈넥이 공격적이고 선명한 소리가 좋고... 픽가드에 검은색 보드가 레이어드 되어있어서 그렇다... 물론 소리는 50년대 모델이 더 원시적이고 터프하긴 하지만...


가격이 얼마나 되려나... 오랜만에 갖고 싶은 기타가 생겼네...^^


아마 우리나라에 나오는 즈음에는 거의 빈티지 리이슈의 수준이 될른지 모르겠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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