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출근할때부터 뭔가 꼬이는게 일진이 사납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출근해서 업무 세팅 중에 아이폰을 맥북에어 팜레스트 위에 떨어뜨려서... 아놔... 덴트가 생겼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폰 옆구리에만 살짝 찍힌 흔적이 보이고 에어는 괜찮았다...+0+ 응? 여태껏 내가 써왔던 에어는 입김만 불어도 스크래치가 나는 약한 넘이었는데...+0+


어쨌든 그러고 나서 마우스를 흔들다가 에어 옆구리에 찍어버렸다...ㅠㅠ 그래서 이번엔 진짜루 찍힘이나 흠집이 났겠구나... 라고 찬찬히 살펴봤는데... 응? 이번에도 마우스 옆구리엔 찍힌 흔적이 있는데 에어의 옆구리는 멀쩡했다는거...+0+


뭔가 다른 알루미늄을 쓰나? 아님 아노다이징이 너무 잘되서 그런가? 어쨌든 오늘 일진은 사나왔지만 이렇게 내가 한 실수가 에어한테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다는게 기분이 좋... 응? 아무튼... 오늘 하루 액땜했다 치자규우~~


그래서 녀석이 기특해서... ^^;; 걍 한방 찍어줬다...^^


자~~ 이제 업무모드 돌입!!!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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