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점심에 지난번 감사때 애를 쓴 동료들한테 점심한끼 사주면서 좀 과하게 고량주를 복용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회사에 들어와서 연못가에서 다른 동료들까지도 맥주랑 소주를 한잔씩 찌끄렸다... 목적은 투표 독려였지만 술이 넘 지나쳤다는거...--;;


맑은 날씨에 기분이 더 업되서 거하게 찌끄림...--;;


글구 투표 담날... 출근해서 옥상에서 바라본 그 자리... 안개가 굉장히 심하구나...^^


암튼...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결과... 하지만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다... 더 처절하게 망가졌어야 하는건데...


자~ 이제 또 다 잊고 일하자... 어차피 그넘들한테 바라는건 크게 없으니까... 그래두... 이제 조금은 나아지겠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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