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등에 담이 와서 무쟈게 불편했는데 병원에 가볼 시간이 이상하게 안나서 오늘 한시간 정도 일찍 퇴근해서 가려고 했는데 집에 올 즈음 되니까 조금 가라앉은거 같아서 걍 파스로 견뎌보기로...


마눌이 부쳐준 김치부침개를 밥반찬으로 먹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두장 부쳐달라고 해서 막걸리랑 먹으려고 한다... 츄리닝(?!)에 잠바(?!)를 걸치고 동네 편의점에 가서 막걸리를 사서 나오는데 이런게 정말 아저씨의 극강 비쥬얼이 아닌가 싶어서 혼자 ㅋㅋ 웃었다...^^;


이거 다 때려먹으면 배가 대따 부르겠네...ㅋㅋㅋ


쫌있다 마눌 설거지하고 오면 약올리면서 혼자 먹어야지...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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