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뱅기를 타고 방콕에 12시쯤 도착해서 호텔에 왔더니 하루 먼저온 동료가 로비에서 우리를 맞이해줬다는거... 피곤했을텐데 왜 안자고 나왔냐고 볼멘소리를 했지만 반가운건 인지상정...^^;


자기전에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하고 자자고 모였는데 새벽 세시반까지 마셨다... 글구 각자 출동시간이 틀려서 아침을 일곱시반에 같이 먹고 우리는 다시 호텔방에 와서 출동준비를 하고 어제 온 친구는 바로 출동...


방에서 메일도 보고 회사 ERP 접속해서 상황도 보고 하다보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보려고 했던 영화는 나중에 보기로 하고 별 관심은 없었지만 그래두 담아왔기에 일본 추리 영화를 한편 봤다... 막 스킵해가면서...--; 지루하더만...--;


요로케 세팅해놓고 맥질 중...^^


생존 샷...ㅋㅋㅋ


호텔방이 추운데 에어컨을 끄는 법을 모르겠다...--; 하긴 더운 나라에서 이런 호사를 누리는게 좋은거겠지?


암튼 쫌있다가 현지법인 사무실로 출근해서 미팅하고 다같이 저녁먹고 밤뱅기를 타고 밤새 날라간다... 한국에는 새벽 다섯시 반쯤? 집에 가면 아침... 피곤하겠지...--;;


암튼... 어제 맥주를 마신거에 비해서는 나름 상태 굿~~^^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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