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발된 엘까삐딴을 깔면서 타임캡슐 백업이 무선이라 느릴 것 같아서 외장 SSD에 파일들을 백업해놨다가 설치 후에 옮겼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몇가지 파일들이 옮겨지지 않았다... 백업폴더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서... 타임캡슐(에어포트 익스트림에 연결된 500기가 하드디스크)에 요세미티를 쓸 때 백업해놓은 이미지에서 가져왔다... 다행이다...^^bb


항상 그렇지만 백업의 중요성은 강조 또 강조해도 모자르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는 아침...^^


요세미티때부터 백업을 해놔서 백업이미지가 너무 방대해져서 오랜만에 싹 날리고 새로 백업을 해볼까 했지만 정말 안하길 잘 했다는거지... 만약 그때 날렸다면 없어진 파일들 찾는다고 동료들을 괴롭혔을텐데 말이지...^^;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음... 다시 백업을 알아서 진행하는 내 맥북과 타임캡슐이 무척이나 기특하게 느껴진다는거...^^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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