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연구소장하고 방에서 씨부리고 있을 때 품질보증부 동료가 결재할걸 가져오다가 미팅중이라서 돌아갔는데 점심먹고 그게 생각이 나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품질보증부로 가는 도중에 만나서 결재하고 선물을 받았다... 언제 찍은건지 모르는 사진인데 취해서 눈탱이가 희미해진 사진... 그 뒷면 술 그만 먹으라는 다소 이율배반적인 충고(?!)와 함께 이쁘장한 트리 피규어를 받았다...^^

이쁘네...^^

언지 찍힌건지 모르는 사진... ^^


내가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든다는건... 이 사진을 준 친구가 아주 주정뱅이로 통하는 친구걸랑... 물론 뒤에 충고를 해준 친구 또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주쟁뱅이고...ㅋㅋㅋ


암튼...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감기로 고생하던 내게 힘이 된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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