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오늘 오전에는 애들이 어렸을 때 내가 혼내던 생각이 자꾸만 나서 굉장히 우울했었다... 지금도 그리 극복이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왜그렇게 그때 생각이 나서 스스로 슬퍼했는지 모르겠네...


애들이 사무치게 보고 싶어지네...


점심먹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다섯손가락의 노래 가사처럼... 짙은 커피향기 서러울 때면... 슬픈 노래라도 불러보며... 뭐 이딴 가사가 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컨디션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고... 뭐 그렇다...


갱년기 장애?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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