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를 쓴지 어언 한달이 되었다... 아이폰5까지를 사용할 때와는 많은 패턴의 변화가 있었다... 우선... 딸랑 전화기 정도의 수준에 머물렀던 아이폰이 이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역할까지 해주고 있고... 노안때문에 안경을 위로 치켜올리고 봐야하는 상황이 많이 줄어들었고...


무엇보다도 아껴쓰게 된다...--;


근데 불편한 점도 있다...--;


커서... 바지 주머니에 넣고 댕기기 힘들고... 또 벤드게이트니 뭐니 해서 더더욱 조심스러워진다는거... 글구 전에는 외출할때 가능하면 두꺼운 후드티 하나로 댕겼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자켓을 입게 된다... 늙어서 추위를 타는 것도 있겠지만... 아이폰 6+를 넣고 댕기려면 그래야만 하니까...--;;


근데... 내가 입는 출퇴근용 겨울 자켓의 안주머니는 아이폰6+를 담기에 좀 작다는거...--;;


커서 좋지만 커서 불편한 것도 있슴...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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