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복귀...

사과향기 2015. 11. 23. 08:45

토요일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마눌이 해준 두부김치에 막걸리 2통 뽀개고 둘째넘... 이넘이 이제 고3인데...--; 암튼 둘째넘하고 무한도전이 집중이 안되서 걍 재방 보기로 하고 야구 결승전을 봤다... 비록 미국팀이 최선의 팀은 아니라도 완봉승으로 우승해서 기특했다는거... 그리고는 잠이 어찌어찌 들었는데... 새벽 2시에 깨서 헤매다가 다시 잠이 들었고... 아홉시가 넘어서 깨서 찌뿌둥의 극치를 경험했다...--;


오늘 출근을 위해서 술의 힘이라도 빌려야 할 것 같아서 어제 저녁엔 짱깨음식 시켜서 소주를 2병 마시고 잤다.... 새벽에 깨긴 했지만 걍 무식하게 눈감고 개겼더니 아침까지 침대에 있을 수 있었다는거...--; 근데 몸 상태는 술기운이 제대로 못 자서인지... 몽롱...--;;


출근해서 정리를 마치고 나서 한장...


아이폰이 수고해줬슴둥...^^


비록 몸상태는 메롱이지만 여러가지 좋은 성과랑 좋은 징조를 갖고 와서 좋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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