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오후에 집에 와서 막걸리로 잠을 청하고도 새벽에 깨서 헤롱거려서 어제 저녁엔 아예 주종을 소주로 바꿔서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쓰바.... 열한시 반에 눈이 떠져서 밤새 날로 깨있었다는거...--;;
암튼... 헤롱거리면서 출근해서 젤 먼저한게 커피를 쏟은거다...--;;
멍한 상태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 어색하고도 불편한 몸상태... 오랜만이라서 반갑기도... 응?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치뤄내야할 것들에 대해 스스로를 담금질해야하는데 상태가 진짜 메롱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