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아침...

일상다반사 2013. 11. 11. 07:29

서울이 영하 1도네...+0+ 어느새 이렇게 또 하나의 계절이 사라져가고 있구나... 가을을 만끽하지도 못 했는데...


벌써 날씨가 이렇게 추워지다니... 음... 하긴 입동이 지나긴 했구나...


어제 저녁에 피자를 시켜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우리 네식구가 함께 했다. 오랜만에 형아랑 야그를 하게 되서 기분이 좋았는지 둘째넘은 조금 오버스럽게 굴어서 무척이나 귀여웠다... ^^


큰넘 성욱이도 그 어려운 길을 헤쳐나와서인지 나름 많이 밝아졌고... ^^


요즘... 참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다... 담주 독일 출장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아들넘들에 대한 생각으로... 또 가장으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 등등...


추워서인지 각성효과가 있는 아침이 되는거 같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