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넘이 와서 토욜날 마눌이랑 셋이서 동네 나들이를 댕겨왔다. 대공원 아지트에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고 우리가 좋아하는 옛날 통닭집에서 맥주랑 소주를 곁들여서 통닭 두마리 뽀개고 버스로 옛날에 자주가던 곱창집에서 소주한잔 더 찌끄리고 옆에 있는 새마을 식당에서 도시락에 또 소주를 곁들이면서 마무리를 했다는거지...^^


엄청 먹고 마시고 왔네...^^ 덕분에 어제는 간단하게 먹고 일욜을 마무리 했다는거...^^;



날씨가 참 좋아서 행복했던 오후였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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