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뱅기 타고 3일간 중국 선전이랑 상해랑 댕겨온다... 올해들어 첫 출장이네...


새벽에 깨서 출발하는게 좀 서글프긴 하구나...^^;


홍콩 바로 위에 있어서 뱅기 시간이 한 네시간... 중국... 역시 큰나라...--; 글구 오늘 일정 마치면 낼 두시간 뱅기타고 상해로... 법인장 만나서 야그를 한 후에 낼 모레 오후 뱅기로 복귀...


시작부터 바쁘게 돌린다... 지난주엔 일본, 이번주는 중국... 담주는 두바이...


그래... 결실이 있도록...^^


해/프/닝/


공항에 도착헤서 체크인을 하는데... 중국 비자를 대신하는 APEC카드를 가져오지 않은 듯 보였던 동료... 게다가 나는 얼마전 새로 발급받은 전자여권이랑 APEC카드랑 번호가 틀려서 구 여권이 필요한 상황... 일단 티켓은 취소하고 부랴부랴 구 여권을 찾아봤는데 없었다... 아놔... 근데 회사에서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혹시나 해서 코트라에 여권이 바뀌어도 구여권으로 중국입국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라고 했더만... 안된다는 답변... 그래서 선택의 기로에 섰었다... 부랴부랴 급행으로 비자를 받느냐... 아님 이번엔 마케팅 본부장 혼자 보내고 다음에 같이 가느냐... 음... 후자를 선택... 담에 가기로 하고 내일은 정상 출근...


월요일 새벽의 해프닝으로 진이 다 빠져버렸다... ^^;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