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고온 후지 X100S... 점심먹고 가방에서 꺼내서 이거저거 찍다 보니께... 확실히... 아이폰이랑은 다르구나... 당연한거지만... 아이폰 7+가 절대로 구현할 수 없는 선예도나 깊은 색감 등등... 역시 카메라는 판형이 깡패라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된다는거...


그래서인지 자꾸만 이넘을 들고 뭐라도 찍으면서 댕기고 싶어지네... 진짜루 한동안 이넘으로 찍은게 암껏두 없어서 미안한 맘까지 들 정도였는데 말이쥐...--;;

그래두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또 아이폰이 수고해줬구나...--;;


아이폰으로 찍어서 사진앱으로 흑백필터만 줘봤다... 역시 흑백이 주는 묘한 감성은 아주... 좋아...^^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