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여권...

일상다반사 2015. 6. 23. 07:23

1994년에 첨으로 여권이란걸 만들어서 몇번을 갱신하고 써왔는데... 올해 7월에 미국 비자가 만료되서 전자여권을 만들었다... 미국도 무비자 협정국이라서 이제 내 여권이 무쟈게 가벼워졌네...^^


전자여권이라고 뭐 다른건 없구나...--;;


여권 사진 찍기가 귀찮았었는데... 예전에 APEC 카드 갱신때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있길래 이거 혹시 될까? 라고 가져가 봤더니 여권 사진 규격에 안맞아서 크기를 키우면 블러가 생겨서 입국심사할 때 나를 뚫어지게 볼 수도 있으니께 그거 감당하려면 사인을 하라고 해서 기꺼이 사인을 했다...^^;;


적어도 전자여권이라면 실버, 골드 글구 스페이스 그레이... 이 세가지 색상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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