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에 갑자기 알탕이 먹고 싶어져서 마눌이 장보러 간다기에 둘째넘 바람도 쐬어줄 겸 따라가서 계획했던 알탕을 안먹고 내일 중국출장을 앞두고 중국식당에서 오향장육, 칠리새우, 해물 누룽지랑 새우볶음밥을 먹으면서 고량주 2병 뽀개고 대공원 질러서 집에 왔다... 간만에 춥지도 않고 해서 잘 먹고 잘 걷고... ^^


50도짜리지만 목넘김도 나쁘지 않았고 깨기도 금방 깨버렸다...^^


이제 애기티를 완전히 벗어버린 둘째넘... 그래두 이렇게 잘 따라댕기는게 이쁘다...^^


저녁엔 장볼 때 사온 음식에 술한잔 더하고... ^^


오늘이 제사라 잠을 설치고 출장을 가게 될 것 같네... 암튼... 정비 잘 해서 출동하도록 하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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