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뫼시고 점심을 함께 했다... 그리고 봄날을 만끽하면서 집에 왔다...^^


점심 먹고 대공원에 나들이 삼아서... 큰넘은 집에 먼저 가고 둘째넘이랑 마눌이랑 걸어가는 뒷모습을 오랜만에 카메라에 담는 중...^^


봄날이 주는 따스함과 화려함이 우리를 흥분하게 만들어서 기분좋은 걸음걸이를 주더만...^^


집에 와서 마샬이랑 펜더랑 소리를 비교한다고 이러고 있다...--;;


아무래도... 진공관이 좋긴 좋구만... 둘째넘이 중간고사 기간이라 소리로 성질을 부리지는 못 했지만... 펜더 스트랫에는 펜더 진공관이 최고의 궁합이라는게 새삼스럽게도 다가왔다는거...^^


다시 마샬은 창고방에 넣어놓고...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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