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은집 조차 돐잔치라서 무한도전도 못 보고 댕겨왔다...^^; 내 분노조절 기능에 문제를 새삼 느끼면서 그러지 말자라는 다짐만... 잔치를 마치고 전철타고 걸어서 집에 오면서 소화도 시키고 반주로 마신 술도 깨고... 저녁엔 보고 싶었던 소녀괴담이라는 공포영화를 해줘서 커피를 디립다 마시고 봤는데... 아놔... 핵실망...--;;


글구 새벽에 깨서 딩굴다가... 아침 먹고는 이렇게 침대에서 또 딩굴거리면서 맥북을 갖고 놀고 있다... 방문을 환기차원이 아니라.. .더워서 열게 되는 날씨가 벌써 되버렸구나... 덕분에... 기타를 갖고 놀기는 점점 어려워지겠네...--;


에어보다 더 가벼워서 이러구 놀기는 참 좋다...


누워서 있을 때 카메라에서 무선으로 사진을 가져오는 건 참 편하고 좋구나...^^


그토록 기다렸던 29W 전원 어댑터도 다음주면 배송이 될 것 같고... 나를 괴롭혀왔던 이유없던 앰프 뽐뿌를 잘 잠재웠고.... 돈뜰어갈 곳이 많아서 지출이 커서 이기도 하지만 이번달엔 정말 스스로 자가뽐뿌를 잠재우기 위해 노력도 했고 상황이 도와주지도 않았고... 뭔가 좀 씁쓸한 기분이다...--;;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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