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오늘은 성욱이 훈련소 퇴소식이 있었던 날이었다... 페이스북에서 이를 상기시켜줘서 생각이 났다...^^


그때 두바이 출장을 돌아와서 바로 담날 새벽에 논산으로 갔었다... 피곤했을텐데도 피곤할걸 모르고 갔다... 아들넘을 만난다는 생각때문이었을까? 어느새 일년이 흘렀구나... 이제 성욱이 군생활... 응? 암튼... 이 의무기간도 반이 넘어서 꺾어졌구나...^^


응? 피곤하지 않다고 써재꼈지만 몰골은 피곤에 쩔어있는 상태였구나...--;;


하긴 밤새 날라와서 회복도 안된 상태에서 또 논산까지 나름 장거리를 댕겨왔응께...^^


암튼 이날... 집에 오는길에 내 추억이 깃든 마방이란 한정식 집에서 동동주 아들넘하고 무쟈게 뽀개고 왔던 기억이 있네...


수고하고 있다... 성욱아... 이제 꺾어졌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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