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를 지르면 참 행복했었는데 요즘은 계속 실패(?!)같은걸 한다는거지...ㅠㅠ


잘 쓰던 카메라 X100을 내치고 X100S를 지른지 얼마되지 않아서 후지에서 공포의 펌웨어를 2.0으로 올려줘서 스배기를 완전 새로운 카메라로 재탄생시키지고... 애플개발자 등록을 하자마자 매버릭스는 공짜로 풀려버리고 어퍼쳐도 아이워크스도 우회적으로 공짜로 풀려버렸다는 야그도 돌고...--;


게다가 5s 뽐뿌를 잠재우고자 질렀던 케이스는 생각보다 그렇게 인상적이지도 않고...ㅠㅠ


오늘은 엑셀로 잘 보이던 파일들이 매버릭스때문인지 오피스 업데이트때문인지 말도 안되게 깨져보여서 살짝 고민한 끝에 넘버스를 하나 샀다... 20불이니께 굳이 트라이얼버전을 깔고 자시고 않하고 걍 하나 샀는데... 문득... 나의 뇌리를 스쳐가는 방법!!!! 아놔... 퀵룩으로 보면 다 보이는데...ㅠㅠ 이거 꼭 지른 후에 떠오르는 나의 이데올로기적 메카니즘은 도대체 뭥미...--;;


그동안 잘 보이던 엑셀 파일들이 갑자기 이렇게 나오더만...--; 재시동을 해도 여전히... 본문 내용은 걍 글꼴을 바꿔버리면 되지만 쉬트 이름들은 어쩔...--;;

그래서 20불 주고 넘버스를 받아서 깔아놓고 보니께... 응? 퀵룩으로 보면 잘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해보니 쓰바... 잘 보이네...ㅠㅠ


요즘 왜케 뭐를 지르면 항상 후회와 함께 해대는지 모르겠다는거...--; 털썩...--;;


뭐... 그래두 후회는 엄따... 내가 선택한거니께...ㅠㅠ 아놔... 나도 울고 하늘도 울고...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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