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87년에는 어설프게 알고 치기어린 열정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지금은... 21세기에 주권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나도... 마누라도... 화가 나고 황망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덕분에 오전에 급한 일은 처리해놓고 일단 청문회를 생중계로 보고 있네...

위원장이 김성태라 좀 짜증스럽긴 하지만...


옛날 청문회에서 정주영 회장이 폭탄을 터뜨렸듯이 이번에 나온 재벌 총수중에 누구 한 사람이라도 배짱있게 터뜨려줘서 뇌물죄가 확인되길 바란다... 


잠/시/후/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온도차가 너무 크고... 쌤,송,구 부회장 이재용의 송구발언, 김승연 회장의 죽일 듯한 표정과 눈빛으로 암이 걸릴 것 같아서 더이상은 못 보겠다...--;; 나두 기업을 하지만 올바름과 그릇됨을 구분하는게 회사의 영속성을 담보한다는 내 신념만 확인했다.... 쓰바... 배운게 많다... 이제 일하자...--+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