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 생신이라 가족이 모여서 무쟈게 품격있는 프랑스 식당에서 칼질을 좀 했다...--; 사실 나를 비롯한 우리집 남자들은 이런거 별루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아버지는 빼고... 나랑 내 두아들넘들은 먹기는 잘 먹었지만 좋아하진 않고 나는 솔직히 싫어한다... 그래두 엄마가 좋아하시니께...--;;


암튼... 어제 좀 고열랑 음식들을 먹어서인지... 오늘 점심을 때려먹고 왔더니... 더웠다...+0+ 회사 자켓을 벗어놓고 커피한잔 받아서 들어오는데... 맥북의 애플로고랑 회사 로고가 묘하게 겹치는게 인상적이어서 찰칵...^^


애플처럼 세상을 바꾸는 회사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회사이길 바란다... ^^


아침에 출근해서 칠레에서 하는 17세 이하 월드컵 중계를 봤다... 요즘은 맥으로도 다 볼 수가 있어서 좋더만...^^bb


브라질을 깨더니 기니도 어찌어찌 깨더만... 사실 브라질 경기는 보면서 좀 놀라울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오늘 기니랑 경기는 전반에는 완전 밀렸고 후반에 밀어부치는 형국... 결국 후반 인저리 타임에 교체투입된 넘이 결승골을 넣어서 토너먼트에 진출을 했다... 아무래도 이기는게 좋지만 오늘 처럼 불안불안하게는 안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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