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제지에 나온 팁(?!)이 나름 내용이 있어보여서 기억을 하고 되새기고 또 내게 집어넣고 위해 타이핑을 통해 익혀보련다...^^


* 기업인 성공하고 싶다면 이런 행동 당장 그만둬라!!!


1. 불가능한 계획 세우기


당장 그만둬야 할 첫 번째 행동은 예측이 힘든 상황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포브스는 기존에 판매 중인 제품을 소개하는 경우라면 계획을 세우는게 의미 있지만 대부분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 내 생각: 물론 시장을 예측하고 계획을 세워서 결과를 100% 이뤄낸다면 기업인이 아니라 귀신이겠지만 현상황에서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고 분석한 후에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도전을 조직원들과 함께 하라고 나름 해석하고 싶다.


2. 수동적으로 기다리기


두 번째로 버려야 할 것은 누군가 결정해주길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포브스는 "왜 인생에서 운전사가 될 수 있는데 승객이 되려 하느냐"며 목표를 정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내 생각: 1번과 2번을 보면 뭔가 개념이 상충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곳에 내포된 의미는... 음... 물론 나야 수동적으로 기다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Senior들은 Decision Making에 소극적이지 않고 중지가 모아진다면 과단성있는 결정을 내리고 추진하는 드라이브에 파괴력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나름 해석하고 싶다.


3. 투덜거리기


투덜거리는 것도 당장 멈춰야한다. 포브스는 "아무 문제 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내 생각: 하루에도 여러번 맞닥뜨리는 결정의 순간과 현 상황이 주는 무게감있는 상황들에 대해 투덜거리기 보다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해결점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면 큰 그림을 그려서 호흡을 오히려 길게 가져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나름 해석하고 싶다.


4. 불가피한 일에 스트레스 받기


본인이 조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피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포브스는 "비행기가 취소되고 차가 밀리는 것은 불가피한 일로 이런 일 때문에 힘들다고 느끼지 마라"며 "차라리 40분 거리를 1시간 전에 출발하는 등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라"고 했다.


- 내 생각: 시대가 변하면서 이젠 현기증마저 느낄 정도로 모든게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장도 마찬가지로 전보다 훨씬... 아니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 잔인해지고 이율배반적인 양면성을 갖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반응속도를 높히는게 중요하다는게 나름의 해석...


5. 모든 일 혼자서 하기


모든 일을 혼자서만 하려고 하는 것도 좋지 않다. 포브스는 "열심히 일하고 현명한 사람이라도 모든 문제에 가장 좋은 대답을 내놓을 수는 없다"며 "다른 현명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이 더 좋은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내 생각: 내가 항상 강조하는 "우리 모두 중에 우리 모두 보다 똑똑한 사람은 없다"라는게 지론이다. 독불장군식 경영이나 빠른 의사결정을 빙자한 독선... 그리고 다이나믹한 결정과 즉흥적인 결정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과 혜안이 필요하다는게 나름의 해석...


6. 다른 사람 험담하는 사람과 어울리기


포브스는 남들을 험담하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도 생산적이지 않으므로 그만두는게 낫다고 조언했다


- 내 생각: 물론 상대방이나 다른 대상을 향한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은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누군가를 험담한다는건 우선 자기의 뜻과 다르기 때문일테고 상대방을 험담함으로서 자신의 위상이 올라갈거란 착각이 있지만 이건 정말 오산이다.


음... 이렇게 여섯가지 조언을 타이핑하다보니까 어딘가 우리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이런 생각도 경계해야한다. 표준, 그리고 석학들이 야그한 일반적 학설 등은 일단 통계학적으로 검증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각자의 조직에 커스터마이징해서 받아들이는데 많은 숙제과 해결과제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렇게 지금 당장 우리의 실정과 맞지 않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절대로 변화할 수 없다...


한참을 타이핑을 하면서 나름의 해석을 하다보니... 음... 쓰바... 대굴빡이 더 혼란스러워지는건 역시 내 난독증과 어설픈 판단력에 문제를 새삼스레 느끼게 되는 순간이라는거...--;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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