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욱이 수능을 마치고는 꽤나 자주 둘이서 예전에 어렸을 때처럼 스타크래프트를 했는데 오늘은 혼자하네...^^;


덕분에 굉장히 오랫동안 계단 구석에 쳐박혀서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던 넘이 이렇게 다시 제자리를 찾고 쓸모있게 굴고 있다...^^


만든지 10년이 훨씬 넘은 기종인데도 이렇게 여전히 현역에서 쓰여지고 있는걸 보면 애플이 참 물건을 잘 만든다는 생각...


책장위에 성욱이 애기때 사진이 덩치가 산만한 창은이랑 대비가 되는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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